예스24,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진행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사랑은 들려주는 것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사랑은 들려주는 것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열고 대상 도서와 관련된 사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행사에서 당첨자로 선정된 10명은 3종의 대상 도서 중 희망하는 도서를 선택해 오디오북 녹음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오디오북을 USB와 파일 형태로 소장할 수 있게 된다.

대상 도서는 △자녀를 위한 엄마의 따뜻한 응원을 담은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특별한 친구와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창작동화 '가방 들어주는 아이'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진 토끼의 뒷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슈퍼토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SNS에 대상 도서 3종 중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골라 사연과 함께 사진,도서명,필수 해시태그를 기재한 게시물을 올리고, 해당 게시물의 인터넷 주소(URL)를 기획 페이지에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획전 페이지 내 댓글 게시판을 통해서도 도서와 사연을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예스24 회원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첨자 10명은 6월 7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되며, 예스24 여의도 본사 스튜디오에서 대상 도서를 직접 녹음한다. 또한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는 예스24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 30일 이용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YES 포인트 1만원이 증정될 예정이다.

예스24 박수호 도서 사업본부장은 '100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해 전 연령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도서 문화 활동으로 이번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깊은 감동과 교훈을 선사하는 어린이 인기 도서를 독자와 함께 오디오북으로도 제작하게 돼 뜻깊으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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