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1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 닥터 스트레인지 웹툰 서비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를 포함한 마블 코믹스 웹툰 7종을 신규 서비스한다.

시공사는 5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연재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웹툰을 시작으로, 올 7월 개봉 예정인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모티브가 된 코믹스들을 연작으로 구성한 토르 웹툰을 20일 공개 예정이다.

6월에는 디즈니 플러스로 방영 예정인 드라마 '미즈 마블' 관련작을 시작으로 '호크아이', '문나이트', '비전' 웹툰을 차례대로 서비스한다. 7월에는 2023년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의 주인공인 2대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의 기원을 다룬 웹툰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공사 측은 최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과 함께 마블 콘텐츠에 관심이 커지면서 마블 세계관을 좀 더 확장해 이해할 수 있는 웹툰 콘텐츠를 통해 기존 마블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즈 마블, 문나이트 등 국내 팬들에게 다소 생소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히어로들에 대해서도 웹툰을 통해 각 캐릭터를 좀 더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마블 웹툰 닥터 스트레인지는 멸종 위기에 처한 마법을 지키려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차원을 뛰어넘으며 신비한 싸움에 임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은 영화 관람을 전후해 더 많은 이야기를 확인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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