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디베어협회-케이웨이브컴퍼니-제타버스, 3자 간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한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발하는 케이웨이브컴퍼니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전문 개발,글로벌 유통사 제타버스, 한국테디베어협회의 Make Smile Teddy와 테디베어,한류 연예인 NFT 콘텐츠 관련 사업 분야에 협력하기 위한 3사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한류 팬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케이웨이브컴퍼니는 2012년 7월 KBS와 공동으로 한류 문화 종합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 창간호를 발행한 뒤 한류 스타 화보와 한류 문화에 대한 트렌디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한류 매거진이다. 현재 홍콩을 시작으로 동남아, 아랍, 유럽, 남미까지 전 세계 138개국에 배포되고 있다.

올 4월에는 온라인 뉴스 채널인 한류 매거진 뉴스 'KWAV 뉴스'를 오픈했으며, 6월 'KWAVE 매거진' 온오프라인 재창간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한류 팬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에 출시한 'KWAVE 한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은 KWAVE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한 NFT를 선보인다. 팬들의 특별한 소원을 이뤄주는 서비스는 당첨된 팬들의 소원을 직접 한류 스타들에게 전달되며, 스타가 직접 찾아가 소원을 이뤄주는 프로젝트다.

제타버스는 NFT 제작,글로벌 유통 대행사다. PFP, 2D, 3D, 음원, 음악, 실물 NFT를 제작,민팅하는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30여 곳의 NFT 마켓플레이스에 판매 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테디베어협회는 서구에서 120년 넘게 이어진 테디베어 문화를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 현 협회장인 원명희 회장이 1999년 설립한 단체다. 제주도, 경주 등에 테디베어 전시관을 만들었고 이영애, 김연아, 비, 서현 테디베어 등 유명 인사 테디베어를 제작했다.

한국테디베어협회는 테디베어가 단순히 인형 만들기 강좌나 아이들 장난감을 넘어 콘텐츠와 문화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테디베어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있다.

3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테디베어와 한류 연예인 NFT 콘텐츠의 시너지를 통해 이와 연계된 공익사업 및 K-테디베어와 한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제타버스, 케이웨이브컴퍼니는 한국테디베어협회의 테디베어 콘텐츠와 함께 KWAVE가 수년간 쌓은 글로벌 연예인 콘텐츠 IP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하는 NFT 시장을 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한국테디베어협회와 제휴를 시작으로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제휴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롯데건설,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 여행으로 가족친화경영 실천 롯데건설이 올 여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친화경영 실천에 나섰다. 올해로 31회차를 맞은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시작해 회사가 비용을 전액 지원해 1박 2일간 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86명의 직원과 그 가족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숙박하며 롯데워터파크 김해에서 다양한 테마의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 등의 물놀이를 즐겼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김해관광유통단지 일대에 객실 250실을 갖춘 총 9개층, 연면적 약 4만㎡ 규모로, 지난해 10월 개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은 “그동안 가족과 함께 여행을 자주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색다른 경험을 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즐겁고 다양한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와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가족도 회사를 더 잘 이해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