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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코엑스아티움,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메세나 사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아티움'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coex 신한카드 artium(이하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이라는 새 이름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코엑스점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반적인 개보수를 거쳐 객석 내 음향 사각지대를 최소화했고, 음향 잔향 시간도 1초 이내로 구현해 음향의 명료도를 더했다.

특히 창작뮤지컬 아몬드, 블루맨 그룹 내한 공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초연 등이 공연되는 등 신한카드가 국내 공연 시장을 지원하면서 중점을 둔 공연의 다양성 확보와 결을 같이 했다는 것도 이번 스폰서십 체결 이유 중 하나이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되는 고품격 공연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카드 The Moment (이하 신한카드 더 모먼트)'를 통해 고객 초청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의 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한카드 더 모먼트는 2021년 2월 뮤지컬 '위키드'를 시작으로 뮤지컬 '드라큘라', '엑스컬리버', '프랑켄슈타인', '노트르담 드 파리', '아이다'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서울 합정동에 있는 '신한카드 FAN스퀘어', 부산 해운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과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 이어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을 오픈하면서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메세나 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을 통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서울 내 문화예술 혜택의 지리적 균형을 완성하는 것은 물론, 이 지역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한카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지리적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문화예술 공연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고객에게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전략에 맞춰 문화 공연 분야에서 메세나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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