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 2022 강남페스티벌 ‘별마당 패션쇼’ 개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강남문화재단이 10월 1일(토)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민선 8기 강남구의 슬로건인 '그린 스마트시티 강남'을 토대로 '2022 강남페스티벌 별마당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2022 강남페스티벌 별마당 패션쇼는 '전통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강남 패션'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패션쇼는 한류 패션의 시작부터 시니어 모델의 패션에 대한 열정, 그리고 미래 패션 시장을 선도할 친환경 패션으로 이어지는 강남 패션의 문화 발전 및 진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남 패션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는 K-패션의 중심임을 알리고, 강남의 패션의 발자취와 특성이 잘 표현이 되도록 기획,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구민들을 찾아간다.

패션쇼에는 한류 패션의 시작 랑유의 김정아 디자이너, 앙드레김옴므 이용범 디자이너, 오뜨꾸뛰르 유지영 디자이너, 친환경 디자이너 김진선이 직접 참여해 강남 패션의 전통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이용범 디자이너가 현대를 상징하는 트렌드 패션 'Old, But New'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유지영 디자이너가 강남의 식지 않는 열정과 시니어 패션인 'Up To G', 김진선 디자이너가 친환경을 주제로, 버려진 데님을 활용한 비건 에코 패션 'Zero Waste'를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무용단의 공연과 함께 보여준다.

또한 구민 관객을 대상으로 한호흡 챌린지와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하는 실시간 부대 행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2022 강남페스티벌 별마당 패션쇼는 강남구청 및 강남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강남문화재단은 한류 패션의 시작과 현재로 이어지는 친환경 패션과 강남 패션의 흐름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2022 강남페스티벌 별마당 패션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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