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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소피아벤처스, 21일 ‘WEB3 데모데이’ 개최 참가 기업 모집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필로소피아벤처스가 21일 'WEB3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데모데이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WEB3 데모데이'는 WEB3를 주제로 미래 경제의 주체가 될 국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WEB3 전문가, 투자 담당자와 비전을 교류하며 참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WEB3 (블록체인, NFT,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등)와 관련된 사업 모델, 서비스 등을 가진 전국의 예비창업팀 및 초기창업팀을 대상으로 2주간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이번 프로그램과의 연관성, 시장성, 성장성 등을 검토해 최종 9팀을 선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폴리곤 스튜디오의 박성모 리드와 CAN의 이은영 공동 창업자가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 연사는 WEB3의 현황을 되짚고, 글로벌 최신 테크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IR피칭 대회를 비롯해 투자자, 스타트업 담당자와의 네트워킹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자리가 마련된다.

선정된 9팀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에는 △최대 5억원 이내의 투자 검토 기회 △필로소피아벤처스의 주요 파트너(국내외 VC)와의 투자 연계 지원 △WEB3 사업화 온보딩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상위 3팀에는 총 450만원의 부상이 함께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행사 포스터 상의 QR코드 인식을 통해 간단하게 데모데이 행사 참가 신청 방법을 알 수 있다.

여수아 필로소피아벤처스 대표는 '이번 WEB3 데모데이에 참여한 기업에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참여 기업들은 필로소피아벤처스의 인프라와 역량을 기꺼이 활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WEB3 데모데이는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스타트업파크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필로소피아벤처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WEB3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에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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