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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정보, 아이디어와 투자가 모이는 ‘판교 창업존’, 2023 입주기업 모집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센터)가 22일까지 판교 창업존 '2023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분야 유망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있으며, 1만401.8㎡(3152평) 면적으로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0여 개 내외, VC,투자사 5개 내외, 협력,지원기관 8개 내외, 및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창업기업의 모바일 서비스 테스트(QA/QC)를 지원하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시제품 설계 및 제작을 담당하는 '3D 제작보육실' △전 세계 50개 이상 언어의 통,번역 외국어 감수를 제공하는 '통,번역센터' 등 다양한 지원 인프라를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입주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또는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창업존 특화 분야(Data, Network, AI, 시스템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헬스, IoT 등)에 해당하는 기술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의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기술 사업화 지원(국내외 대,중견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디지털 마케팅,UI/UX 지원 프로그램 등) △투자유치(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정기 IR 'Startup 815 IR' 진행), 글로벌 진출(글로벌 인지도 및 투자 매력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 지원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분야별 전문가 매칭, 테크 세미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의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 연계 지원 사업, AC연계 지원 사업, 맞춤형 IR 추진 △직접 지원 사업(마케팅 지원, 글로벌 현지화, 바이럴 마케팅 지원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분야별 전문가 매칭, 테크세미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 규모는 23개 사 내외이며, 신청 자격은 예비창업자 및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창업존 특화 분야(Data, Network, AI, 시스템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헬스, IoT 등)에 해당하는 기술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6일(화)부터 22일(목) 17시까지이며, 접수신청은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창업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존 담당자는 '2023년에도 창업존은 창업기업의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 판로 개척 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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