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디오, 제8회 오디오 작가 공모전 개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숏폼 형식의 힐링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가 '15초 짧은 메시지 공모전'을 1월 27일(금) 자정까지 개최한다.

최근 주요 콘텐츠 소비 형태로 주목받는 '숏폼'은 평균 15~30초,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 짧은 콘텐츠이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콘텐츠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자신만의 사랑 이야기 담긴 15~30초 분량의 글 한 편과 작품을 낭독한 목소리 파일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참여라면 기성 오디오 작가와 신인 오디오 작가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주제는 '사랑'이다. 새해를 맞이해 사랑을 건네고 싶은 사람이나 이제는 보내줘야 하는 대상 등에게 전달하는 자신만의 사랑의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 3명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자신의 작품을 역삼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공모전 결과는 2월 1일(수)에 발표된다.

나디오의 개발사인 이어가다의 최자인,박현아 공동대표는 이번 공모전에 대해 '나디오의 제8회 오디오 작가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오디오 작가의 데뷔를 기대한다'며 '나디오에서 새롭게 도입한 목캔디 스폰서십 서비스로 많은 오디오 작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나디오는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네이버 오디오 클립의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채널에서 다양한 오디오 작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의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고, 나디오 애플리케이션과 KT 기가지니를 통해 공감 에세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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