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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취약계층 대상 편의 앱 개발 공모전 통해 9개 앱 출시 지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모빌리티 전문 NGO인 그린라이트의 주관으로 개최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줄 신규 앱 9개의 출시를 지원했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인권 보장, 편의 증진, 권익 보호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의 앱 개발 공모전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2022년 4월부터 대학생들로 구성된 107개팀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앱을 구현했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 임직원 멘토링, 제작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 2월 15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최종 앱 제작 발표회를 통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보행 지원 앱 '세이프라이트(Safelight)'를 제작한 세이프라이트팀에게 돌아갔다.

또 △키치캐치팀의 디지털 취약을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앱 '키치캐치'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기역니은디귿팀의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 받아쓰기 앱 '가나다 받아쓰기' △니모팀의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앱 '피싱백신'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에 개발된 배리어프리 앱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록돼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을 수상한 세이프라이트팀의 한영찬 학생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서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것들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게 됐고, 이러한 생각들을 기술로 구현해 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취약계층을 위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항상 샘솟는데 놀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한 따뜻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6년간 개발된 43개의 앱에 대해서도 운영과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수 지속 운영팀에게는 추가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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