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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 전문 브랜드 ‘소확청’, 2022년 1.5억 매출 달성... 가파른 성장세 이어가

‘소확청’ 2022년 1.5억 매출...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
반려동물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 사업영역 확장 추진
관계자 “2023년 매출 5억 원 예상... 신제품 개발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 전문 브랜드 소확청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라온티알엠(대표 황재호)이 지난해 매출액 1.5억 원을 기록했다.

라온티알엠에 따르면, 2022년 매출액은 5.5천만 원을 기록했던 전년도 대비 3배 이상 높아진 수치로, 반려인구 급증에 따른 제품 인지도 및 판매율이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확청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청소테이프'의 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 전문 브랜드로, 클리너 외에도 다양한 반려동물 식품 및 패션, 리빙 용품 등을 선보이며 반려동물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고밀도 PE & PET 패브릭 직물 원단을 도입한 주력상품 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는 침구류나 의류에 깊이 박힌 반려동물 털이나 먼지 등을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서리나 구석진 곳의 청소가 용이하도록 원단 전면의 점착제를 코팅, 활용성을 넓혔다. 또한 일반용과 의류용, 반려동물용 등 각각의 용도에 따라 점착력 및 컬러를 구분하는 등 사용편의성 면에서도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이밖에도 6가지 중금속 미검출 성적 보유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브랜드만의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라온티알엠 관계자는 '국내 반려인구 수가 1,500만 명에 육박했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반려가정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용품의 수요 또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에 발맞춰 소확청에 대한 인지도 역시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올해 매출은 2022년 대비 4배 이상 상승한 5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 분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반려동물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 및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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