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수봉도서관, 2019년 겨울독서교실 운영

지구를 지키는 수봉도서관, ‘내 손을 잡아! 지구’ 겨울독서교실 운영

(이슈투데이)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은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내 손을 잡아! 지구’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및 환경보호 관련 교육을 제공하여 환경인식 제고 및 올바른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운영은 1월 15일~18일 9시 30분~12시 30분으로 각 3시간씩 진행한다. 지구를 지키는 특공대 구성 및 환경 사랑 첫걸음 준비물 만들기로 첫 일정이 시작되며 둘째 날에는 재활용품을 새롭게 만드는 업사이클에 대하여 배우고 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셋째 날에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도시가스과학관을 견학하여 가스 에너지에 대한 전시관람 및 3D 입체영상관 등을 체험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배운 내용을 돌아보며 지구사용설명서 만들기 및 빛나는 나무 심기를 진행한다.

겨울독서교실 운영기간 동안 평가를 거쳐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인천광역시수봉도서관장상을 수여하며, 3일 이상 출석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한다.

수봉도서관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책 읽기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후 일상에서 환경사랑에 솔선하는 마음과 자세를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인원은 초등학생 3~4학년 대상 20명이며 1월 11일 18시까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간 내 조기 마감 시 대기자 접수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봉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정점의 주거 단지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특히,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완성했다. 기존 조합 원안설계의 14개동∙3열 단지 배치는 10개동∙2열의 대안 설계를 제안하면서, 약 3천 여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합원 769명 100%가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총 777 세대가 열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대당 12.5m2(3.8평)에 달하는 개포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약 2평 수준인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2배 넓은 규모로, 아쿠아파크∙골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