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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이 영화로 담는 독립영웅 ‘로케이션미디어스토리캠프’ 모집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 이하 '스스로넷')가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와 영웅을 알리는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2023 로케이션미디어스토리캠프: 영웅미담'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3년은 특별히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독립영웅'을 주제로 진행한다. 단편영화를 제작해보고 싶은 14세~19세 청소년이라면 스스로넷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2023 로케이션미디어스토리캠프: 영웅미담'은 단편영화 제작을 위한 이론 워크숍인 사전캠프와 3박 4일의 제작캠프를 연개해 진행한다. 사전 캠프는 7월 8일, 15일, 22일, 29일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용산구에 위치한 스스로넷에서 진행된다. 사전캠프는 △오리엔테이션 △역사교육 △영화제작기초교육 △촬영장비워크숍교육과 영화 프리프로덕션 과정으로 마련됐다. 

 

제작캠프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숙박형으로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진행된다. 로케이션 촬영과 편집, 그리고 상영회 및 수료식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스스로넷 홈페이지나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스로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재 청소년정책과 과장은 '청소년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영웅에 대해 배우고 직접 미디어를 통해 표현하는 것은 제작활동 의의뿐 아니라 8월 광복절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스스로넷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진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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