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SK텔레콤, 에듀테크 전문기업 디쉐어와 영어 콘텐츠 협력 위한 MOU 체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1:1 맞춤교육 및 에듀테크 선도기업 디쉐어(대표 김원태)와 영어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디쉐어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SKT 윤현상 AI 서비스 사업부 인터랙션 담당과 이수옥 디쉐어 에이닷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디쉐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내신, 수능, 입시 목표 성취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쉐어가 운영하는 ‘에이닷 영어학원’과 ‘에이닷온’의 영어단어 콘텐츠인 ‘단끝’을 SKT에 제공하고, SKT는 A.(에이닷)과 콘텐츠 연동을 위한 기획 및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단끝’에는 수학능력시험 및 평가원 모의고사, 고등 내신 기출 어휘, 교육부 지정 기본 어휘 등 고교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해 엄선한 필수 영어단어 약 9600개를 담고 있다.

디쉐어의 김원태 대표는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자사의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디쉐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민해 더 많은 학생들이 중요한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KT 윤현상 AI 서비스 사업부 인터랙션 담당은 “A. 고객들에게 디쉐어의 ‘단끝’이라는 훌륭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콘텐츠 다양성을 확대해 고객층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두산건설, LH와 서울 1호, 2호 도심복합사업 업무협약 체결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지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인 도봉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과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과 LH 박현근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도심 지역에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으며 공공 주도로 사업 안정성이 보장되고 인허가 절차의 신속성이 확보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1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도심복합사업은 급등한 공사비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었다. 두산건설은 그동안 다수의 도심 역세권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할 리스크 분석을 통한 사업성 분석과 고급 주거브랜드 ‘위브더제니스’를 통해 사업을 수주하며 서울 도심복합사업의 물꼬를 텄다. 서울 1호 도심복합사업지인 ‘방학역 도심복합사업’은 서울 도심 내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