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10월 개최, 7월까지 조기 참가 신청 할인 마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티어원플래너스는 차(茶) 산업 발전과 차(茶) 문화 확산을 위해 '제16회 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를 10월 12일(목)부터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130개 사,160개 부스 규모로 개최하며, 차와 차 문화를 사랑하는 관련 업체와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전시회에는 △차 재료 및 제품 △차 문화 및 생활용품 △제차 및 포장기기 등 차 판매 관련 업체 등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식품 관련 전시회인 2023 광주식품대전과 동시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과 관련 바이어가 전시장을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성,하동,순천,담양,정읍,의령 등 차 재배지의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명차,다도,다기는 물론, 각종 공예품까지 차 문화 상품을 전시,홍보,판매한다. 

 

또한 국내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수출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참가기업 홍보 지원 등 참가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그램과 참관객을 위한 다도 예절 체험관, 녹차 디저트 만들기, 나만의 찻잔 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부스 참가기업 모집은 9월 8일까지이며, 조기 신청 할인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현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참관 사전등록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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