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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귀금속 중 마지막으로 소개된 오스뮴, 차세대 귀금속으로 한국 유형자산 투자시장 진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독일 바이에른에 본사를 두고 오스뮴의 인증 및 유통 선도하는 독일 오스뮴 인스티튜트(Osmium-Institut zur Inverkehrbringung und Zertifizierung von Osmium GmbH)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8가지 귀금속(금, 은, 플래티넘, 팔라듐, 로듐, 루테늄, 이리듐, 오스뮴) 중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거래되는 '크리스탈린 오스뮴(Crystalline Osmium)'을 한국 투자시장에 소개하고, 유통시키기 위한 한국지사 설립을 발표했다. 

 

오스뮴 인스티튜트 코리아는 국내 투자자들이 크리스탈린 오스뮴 셀렉션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팝업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오늘 공식 공개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쇼케이스며,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잉고 볼프(Ingo Wolf) 독일 오스뮴 인스티튜트 창립자 겸 대표는 '한국지사 설립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오스뮴의 안정적 거래를 위해 중요하다. 한국은 많은 전문 분야에서 선구적인 리더 역할을 하고 있어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교두보'라며 '특히 크리스탈린 오스뮴은 여러 최상의 특징을 지닌 매우 특별한 귀금속이다. 많은 사람들은 크리스탈린 오스뮴이 미래의 금속이자 유형자산 투자시장의 가장 핫한 투자처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아직 초기 단계인 전도유망한 금속 시장에서 '초기투자(early buy-in)'의 대상으로 오스뮴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결정화된 형태의 크리스탈린 오스뮴은 최신의 유형투자 자산으로 더욱 인기를 얻어가고 있으며,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인플레이션의 잠재적 헤지 수단이다. 

 

5년 동안 변동성 심한 주식 시장과는 독립적으로 꾸준한 가격 상승세를 보였으며, 2017년 대비 2023년에 두 배 이상 가격 상승을 이뤘다. 특히 오스뮴의 높은 가치 밀도(high value density)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이동 및 보관이 매우 용이하다. 500원 동전 크기 오스뮴의 순자산 가치는 2만4000유로(한화 약 3432만원)이다. 

 

크리스탈린 오스뮴은 위조가 불가하다. 모든 조각은 각각의 독특한 결정구조를 띄며, 사람의 지문보다 1평방 밀리미터당 1만배 더 정밀한 구조를 갖고 있다. 그리고 독일 오스뮴 인스티튜트의 인증 및 디지털 문서화 절차 같은 추가 작업을 더해 귀금속 업계에서 전례 없이 유형 자산과 디지털 보안을 최초로 완벽하게 통합했다. 

 

오스뮴은 한국투자자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백금족에 속한 가장 희귀한 금속으로, 이미 1804년에 원소로 발견됐다. 이 금속은 백금 채굴 시 부산물로 나오며, 백금 1만톤 채굴 시 겨우 30그램이 추출된다. 

 

결정화 전의 순수 오스뮴은 공기와 반응해 독성을 띄기 때문에 개인이 취급하고 거래해서는 안된다. 2013년 스위스의 한 연구소에서 고순도 및 일관된 품질수준을 가능하게 하는 결정화 공정이 성공함에 따라 위블로(Hublot), 율리스 나르덴(Ulysse Nardin) 및 기타 유명 브랜드 시계 제조업체들이 오스뮴 다이얼로 아름다운 시계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오스뮴 인스티튜트 코리아 이규희 대표는 '부모님의 나라인 한국에서 지구상 마지막으로 남은 귀금속, 오스뮴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크리스탈린 오스뮴은 가치 있는 유형투자 자산일 뿐만 아니라 쥬얼리 및 시계 인레이(inlay)로 사용되고 있어 오스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인들은 뷰티, 패션, 럭셔리 제품에 대한 높은 안목을 뽐내며 아시아지역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제가 처음 크리스탈린 오스뮴에 반했던 것처럼 한국투자자들도 이 특별한 귀금속의 빤짝임에 매혹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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