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올 여름방학도 ‘디지털새싹 캠프’에서!…31일부터 무료 운영

인공지능 체험 등 프로그램 도입…프로젝트 기반 우수 프로그램도 제공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오는 31일부터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공공,민간 기관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체험 등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전국 48개 기관에서 77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교(교사)는 오는 24일부터 디지털새싹 누리집(디지털새싹.com)에서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학생은 무료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시작된 디지털새싹 캠프는 현재까지 25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부는 캠프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여름방학 캠프부터 기존 기초 체험중심 활동에 더해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주제별 기초,심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데이터, 융합형 문제해결 등 최신 기술과 디지털 사회 쟁점을 반영한 주제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 자기 주도성, 협업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의 우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새싹 캠프는 늘봄학교와 연계해 여름방학 중에도 디지털 체험 교육과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교육부는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미디어

더보기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전 철인3종 전 종목 석권... 종합 우승으로 대회 2연패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철인3종 전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며 창단 최초 3관왕의 역사를 써나갔다. 10월 18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철인3종 남자 일반부 개인 경기에서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53명의 선수들과 경쟁 끝에 권민호 선수가 1시간 47분 16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박상민 선수가 1시 48분 20초로 은메달, 최규서 선수가 1시간 48분 53초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 금·은메달 및 상위권 기록과 함께 남자 일반부 단체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2024년 105회 전국체전 금메달에 이어 2년 연속 금빛 질주를 이어가며 다시 한번 계룡건설 철인3종의 위상을 드높였다. 10월 19일 열린 혼성 릴레이 경기에서도 박찬욱 선수와 권민호 선수가 대전시청 정혜림, 박가연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해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 계룡건설 남자팀과 대전시청 여자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혼성릴레이 결과를 종합 합산한 결과 전 종목 석권, 2년 연속 종목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 철인3종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계룡건설 철인3종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