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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품질경영 강화 나선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CEO 취임 100일을 맞아 한 단계 더 높은 품질로 도약하기 위한 '2023 JPDC 경영방침 및 품질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개발공사 모든 임직원의 품질 의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제주삼다수 사업과 더불어 전사적으로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8일 오전 제주개발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선포식에서는 '2023 JPDC 경영방침'과 함께 '품질경영 비전'을 발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품질경영 비전으로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JPDC!'를 선포했으며, 슬로건으로는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 품질로 사랑받는 JPDC'를 내걸며 모든 임직원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제주삼다수 품질 고도화 및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삼다수 취수원 주변 잠재 오염원 차단을 위해 주변 도유지 40만 평 추가 매입을 추진한다. 또, 날씨와 선박 물류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내륙 물류거점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 해외 수출 전략을 기존 교민 사회 위주에서 확대해 현지화를 추진하는 전략을 중점적으로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중,장기적인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통해 25년간 한결같은 품질의 '믿을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대표 생수 제주삼다수가 또 한 번의 품질 혁신을 통해 글로벌 그 이상의 수준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먹는 샘물 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2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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