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시대, CTV를 주목하라… 앱러빈, 퍼포먼스 마케팅 채널 위한 CTV 활용 가이드북 발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모바일 마케팅 선도기업 앱러빈(AppLovin)이 마케터를 위한 가이드북 '성장을 위해 CTV(커넥티드 TV)를 퍼포먼스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는 방법'을 출시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CTV 대상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월(Wurl)과의 협업으로 제작했으며, 새 오디언스 도달과 매출 증진을 위해 CTV 광고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제시한다. 마케터들이 데이터 기반 타기팅 및 측정을 활용해 CTV 캠페인의 성과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취지다. 

 

CTV는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모든 기기를 의미한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인사이더 인텔리전스(Insider Intelligence)에 따르면 CTV 광고 지출은 2023년 25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앱러빈은 시청자들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선 TV에서 CTV로 대거 이동하는 현상과 마케터들이 CTV 광고를 통해 '건너뛰기'가 불가능한 동영상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가이드북을 통해 앱러빈은 다음과 같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 이전에 도달할 수 없던 오디언스로 도달 범위를 확장해 순 신규 사용자와 구독자를 획득하고 점진적 성장을 촉진하기 

, CTV, 모바일, 컴퓨터에 각기 다른 타기팅 광고를 통해 시청자의 높은 인게이지먼트 유지하기 

, CTV를 시청하며 모바일 기기로 제품 및 서비스를 검색하는 '듀얼 스크린'을 통해 사용자와 더욱 깊은 인게이지먼트 촉진하기 

, 풀퍼널 및 크로스채널 차원에서 측정하고 최적화해 CTV의 다운 퍼널에 대한 기여도 이해하기 

, 기억에 오래 남고 사용자가 퍼널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명확한 CTA가 있는 CTV 광고로 인게이지먼트 유도하기 

 

또한 자사의 모바일 사용자 확보 플랫폼인 '앱디스커버리(AppDiscovery)'의 캠페인에서 CTV 인벤토리를 활용해 설치율 개선에 성공한 실제 사례도 공개한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사진 앱 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기준 2위를 달성한 디지털 창작 플랫폼 '픽스아트(Picsart)'는 앱러빈의 앱디스커버리를 통해 설치율을 높이고 확장해 광고 예산을 3배 증가할 수 있었으며, 신용 등급 개선을 도와주는 '킥오프(Kikoff)' 앱의 경우 인게이지먼트당 비용(CPE)은 27% 감소한 반면 설치율은 3배나 증가했다. 

 

앱러빈이 2022년 출시한 퍼포먼스 CTV 캠페인은 월(Wurl)의 프리미엄 CTV 광고 인벤토리를 활용해 광고주들이 모바일과 CTV 광고 캠페인을 더욱 쉽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앱러빈의 인하우스 크리에이티브팀 스파크랩스(SparkLabs)를 통해 효과적인 맞춤형 CTV 광고도 제작할 수 있다. 

 

케이티 얀센 앱러빈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CTV 광고를 활용하면 TV에서도 퍼포먼스 마케팅처럼 모바일 사용자 획득이 가능해 모바일 마케터와 스트리머, 콘텐츠 퍼블리셔 모두에게 전례 없는 ROI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모바일 앱 또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앱 모두 CTV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점진적이고 수익성 높은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이드북에 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앱러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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