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한국교육개발원, 환경교육 학생 실천 국제 교류 한마당 개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이 주관하는 '환경교육 학생 실천 국제 교류 한마당'이 11월 10일(금)∼11일(토) 양일에 걸쳐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외 환경교육 실천 사례의 상호 공유 및 논의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의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첫째 날(11월 10일)은 환경교육을 주제로 국제 경험을 한 학생들의 참여 활동을 공유하고자 '환경교육 학생 국제 교류 사례발표 &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활동,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생태교육과 문화교류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국제 교류 활동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동시에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지정된 10개교의 '탄소중립 중점학교 성과공유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 둘째 날(11월 11일)에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운영된다. 오전 중에는 '자연미술과 함께하는 학교환경교육', '환경도서 저자와의 대화', '팝업북 만들기 체험(폐기 도서 활용)' 등이 마련돼 교사,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에는 환경 학습과 관련된 문제를 바탕으로 '도전 골든벨'이 진행된다.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서 재미도 느끼고 환경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 외 'USED BOOK', '쓰레기 몬스터 전시', 환경을 주제로 창작된 '학생의 미술품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교육 학생 실천 국제 교류 한마당'은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행사 홈페이지(www.환경교육학생실천국제교류한마당.com)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환경교육을 위한 학생들의 실제적인 실천 사례와 더불어 만지고 느끼면서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한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



미디어

더보기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예방 대우건설은 지난 11월 18일 정원주 회장이 태국 정부청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를 예방, 신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대우건설의 52년 건설 노하우와 최근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부동산 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에서도 현지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디벨로퍼로 적극적인 역할을 희망한다”며, “한류에 기반한 다양한 산업을 개발사업에 접목시킨 K시티를 조성하여 관련 한국 업체의 투자 확대 및 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현지 사업 진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정회장은 “K컬쳐를 공연할 수 있는 아레나를 건설하게 되면 K팝 뿐 아니라 K뷰티, K푸드, K클리닉 등 연계 사업을 확장 유치하여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대우건설이 마스터 디벨로퍼가 되면 타 한국 업체들이 대우건설을 믿고 추가 투자를 하게 되는 이른바 더블, 트리플 외화투자로 이어지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는 “한국의 베트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우건설이 태국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해 주기를 희망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