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메트릭스, 2023년 상반기 Instagram 마케팅 전략 분석한 리포트 공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패션, 라이프스타일, 뷰티 업계를 대상으로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 런치메트릭스(Launchmetrics)가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초첨을 맞춘 2023년도 상반기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 '팔로워를 넘어서 : Instagram이 브랜드 퍼포먼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다'를 공개했다. 

 

Instagram은 20억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라는 엄청난 규모로 인해 브랜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Instagram에 대한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시장, 보이스, 채널이라는 관점에서의 분석이 필수적이다. 

 

런치메트릭스는 연간 2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프리미엄 쇼핑 애플리케이션 '리스트(Lyst)'사와 함께 3500개 이상의 브랜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진행했다. 당사의 독점적인 알고리즘인 MIV®(Media Impact Value)를 활용해 2023년 상반기의 브랜드 퍼포먼스를 평가 및 분석했다. 패션 분야뿐만 아니라 소매업(리테일), 스포츠웨어, 주얼리&시계, 뷰티 업계의 분석도 포함돼 있다. 

 

ㅇInstagram VS 인터넷 

 

당사가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도 상반기는 Instagram에서만 총 169억달러의 MIV가 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소셜 미디어 브랜딩 지출의 57.7%에 해당하며, 페이스북(Facebook)이 35억달러 MIV로 2위, 유튜브(YouTube)와 RED가 총 20억달러 MIV로 3위를 차지했다. 

 

업계별로 보면 패션 산업이 가장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번째로 높은 뷰티의 두 배 이상이다. 평균 MIV 결과를 보면 패션 및 스포츠웨어 산업은 게시물 노출당 평균 8000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했다. 패션, 럭셔리, 스포츠웨어의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컬래버가 이뤄질 때마다 브랜드 퍼포먼스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인플루언서 VS 온드미디어 

 

보이스(발신자) 속성별로는 모든 세그먼트에서 인플루언서가 가장 강력하지만, 2023년도에는 브랜드가 온드 콘텐츠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매스마켓 패션의 MIV 점유율에서 온드미디어와 인플루언서의 차이는 1%에 불과하다. 또한 소매업(리테일)과 매스마켓에서 셀러브리티의 MIV 점유율은 모두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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