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2023 생활문화 활성화 성과공유회’ 개최

2023년도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공유의 장 마련
14일(목)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순제, 이하 진흥원)은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을 마무리하며 축하와 격려를 위해 '2023 생활문화 활성화 성과공유회 - 우리들의 생활문화'를 12월 14일(목)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생활문화정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 기회 확대를 통한 균형적 문화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 개정과 함께 추진돼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선도모델을 창출하는 등 지역 중심의 문화 균형발전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문화 사업의 주체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더 나은 지역의 생활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올해 선보인 전국생활문화축제, 생활문화교류대회, 생활문화 마켓 등 생활문화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본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연말 시상식 '빛이 나는 생활문화'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들이 모여 담당 사업별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에 대해 토론한다. 

 

또 2023년을 함께한 사람들과 생활문화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2024년도를 맞이하기 위한 마음의 위로를 건네는 조현 논설위원의 '앞으로의 생활문화'와 신기율 작가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마음은 괜찮으신가요?'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는 2023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들의 성과, 전국생활문화축제 '다시, 생활문화' 10년간의 활동상, 생활문화 마켓 '뽐씨'의 작품과 사례 등을 상설 전시 형태로 선보인다. 

 

진흥원은 '2023 생활문화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통해 생활문화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고, 국민 누구나 지역과 환경에 제약 없이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생활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예방 대우건설은 지난 11월 18일 정원주 회장이 태국 정부청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를 예방, 신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대우건설의 52년 건설 노하우와 최근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부동산 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에서도 현지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디벨로퍼로 적극적인 역할을 희망한다”며, “한류에 기반한 다양한 산업을 개발사업에 접목시킨 K시티를 조성하여 관련 한국 업체의 투자 확대 및 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현지 사업 진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정회장은 “K컬쳐를 공연할 수 있는 아레나를 건설하게 되면 K팝 뿐 아니라 K뷰티, K푸드, K클리닉 등 연계 사업을 확장 유치하여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대우건설이 마스터 디벨로퍼가 되면 타 한국 업체들이 대우건설을 믿고 추가 투자를 하게 되는 이른바 더블, 트리플 외화투자로 이어지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는 “한국의 베트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우건설이 태국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해 주기를 희망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