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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HD현대1%나눔재단 연계 ‘1+99 나눔 플리마켓’ 열어

장애인 작가 문화예술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HD현대1%나눔재단과 연계한 '1+99 나눔 플리마켓'을 12월 13일(수)과 14일(목) HD현대1%나눔재단 사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과 99%장애당사자의 능력'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장애인 작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그들의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가로서 직업적 가치를 실현하는 게 목표다. 

 

작품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했으며, 발달장애 디지털드로잉 작가 굿즈, 장애당사자 제작 원예작품, 커피, 제과 등 다양한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은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HD현대1%나눔재단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고, 그들의 다양한 역량과 창의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와 나눔 문화의 중요성을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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