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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소년시설 협의체 출범… 연대와 참여 통해 서초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체계 마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초구청소년시설협의체가 2023년 12월 7일 첫 모임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식에는 서울 서초구 내 청소년 사업을 주도하는 주요 기관들이 참여했다. 서초유스센터, 방배유스센터,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초교육복지센터, 서초청소년도서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 방배교육지원센터, 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 서초교육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협약에 서명해 협의체의 발족을 지지했다. 

 

협의체는 각 기관 간의 경계를 넘어 협업을 강화하고,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활동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정책 수립 시 다양한 청소년의 사례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어젠다 발굴을 통해 지역에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9개 기관은 청소년 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법을 논의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하는 데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러한 협약 내용은 서초구 청소년 정책과 사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제공하며,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내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관심사에 부응하며, 활동, 보호, 복지, 상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각 기관의 대표는 이번 협의체 출범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서초구 청소년들의 자아 실현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정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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