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미래재단,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 개최 업무협약 체결

골프 꿈나무 발굴 및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전국주니어골프대회 공동 주최
목정미래재단, 성공적인 대회 운영 위해 대회 소요 경비 및 연맹 발전 기금 지원
골프대회, 3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골프클럽Q에서 시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고(故) 김광수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재단법인 목정미래재단(이사장 김영진)이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강전항)과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골프 꿈나무 발굴 및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정미래재단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10일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당 골프 대회를 연 1회 매년 지속 개최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목정미래재단은 대회 소요 경비 및 연맹 발전 기금을 대회마다 지원한다. 

 

1973년 목정장학회로 출발한 목정미래재단은 미래엔 故 김광수 명예회장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생님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 재단이다. 2014년부터는 현직 선생님을 위한 공모전인 '미래교육상'을 제정해 교사 지원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2021년부터 골프 꿈나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골프클럽Q'와 함께 '미래누리Q 골프단'을 창단해 지원하고 있다. 

 

김영진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은 '훌륭한 골프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 대회가 골프 꿈나무들의 실력을 증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는 2024년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골프클럽Q'에서 시행된다.



미디어

더보기
롯데건설, 전 현장 ‘무재해 달성 안전 릴레이’ 캠페인 시행 롯데건설은 올해 하반기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무재해를 달성하고자 지난 7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에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한다. ‘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롯데건설의 각 사업본부가 전국 현장을 권역별로 나눠 현장별로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한 후 다음 현장으로 ‘안전 바통’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주택 현장을 시작으로, 26일 플랜트 현장이, 28일 건축 현장이 캠페인에 돌입했으며, 토목 현장도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안전 바통’을 받은 현장은 첫날 현장소장 주관으로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무재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재해 달성을 향한 근로자들의 다짐과 염원을 담아 2주간 특별안전활동을 진행한다. 개별 활동 기간이 끝나더라도 각 현장은 계속해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추락, 낙하, 전도, 붕괴 등 주요 위험요소에 대하여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혹서기 ‘집중 건강관리 기간’인 9월까지는 냉수 및 보냉장구 제공, 휴게공간 및 휴식시간 보장, 옥외작업 관리 등 온열질환 예방대책도 함께 점검하고 이행한다. 이 기간에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온열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