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상상공장 ‘2024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공식 수행기관 선정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산업디자인 전문 마케팅기업 상상공장(대표 추진엽)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마케팅 분야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상상공장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마케팅 부문의 디자인 개선, 브랜드 지원, 홍보지원 분야를 수행하게 된다. BI/CI 디자인, 온라인 광고(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및 바이럴 마케팅,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을 비롯해 영상 제작, 옥외매체 광고 등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통합 마케팅과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해 효과적인 브랜드 홍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면서 경영능력 및 기술이 부족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진단에 따라 수요기업을 선정해 바우처(기업별 최대 5000만원)를 지급하고 마케팅, 컨설팅, 기술지원, R&D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5년 설립 후 각 분야의 전문 디자이너와 마케터들로 구성된 상상공장은 수년간 기업과 제품의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해 정확한 타기팅과 차별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한 최적의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중소기업들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상상공장은 이번 혁신바우처 공식 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들의 브랜드 지원 서비스는 물론 폭넓은 온,오프라인 광고 및 홍보 지원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요기업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금액의 고퀄리티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믿음직한 마케팅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상상공장은 공식 수행기관으로서 마케팅 분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수요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제조 혁신바우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상상공장 홈페이지(www.sangsang-factory.co.kr) 또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플랫폼(www.mssmiv.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입찰보증금 중 현금 150억원 선납…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고의 주거공간 예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입찰보증금 중 현금 150억원을 입찰 마감 3일 전인 16일 납부하면서 적극적인 입찰 의지를 보였다. 개포우성7차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할 업체는 입찰 제안 마감일인 19일 전까지 입찰보증금 300억원 (현금 150억원과 이행보증증권 15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설계사인 아르카디스와 협업을 통해 개포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완성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업초기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들께 보답하겠다”면서,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고의 주거공간을 위한 특별한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포우성7차는 1987년에 준공해 올해 38년차를 맞은 단지로 전용면적 68~84㎡ 802가구로 이뤄져 있다. 용적률이 157%로 낮은 편이라 사업성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영희초, 중동중∙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삼성서울병원 등이 위치해 교육과 교통, 의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