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티셔츠 한 벌만 가진 그녀는 어떻게 CEO가 됐을까… 미래엔 와이즈베리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출간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터널비전’ CEO 매들린 펜들턴의 자서전
가난한 펑크족 소녀가 수백만달러 규모 의류회사의 CEO가 되기까지 체득한 자본주의 생존 기술 담아
‘공동체 정신’에 입각해 수익이 아닌 손익분기점을 기준으로 한 사업 운영 방식 제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를 출간했다. 

 

신간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는 '180만 팔로워를 거느린 틱톡의 슈퍼스타'이자 '공동체 정신에 입각해 운영'되고 있는 의류회사 '터널비전(Tunnel Vision)'의 CEO인 매들린 펜들턴의 독특한 회고록이자 재테크 가이드다. 가난한 미국의 시골 마을에서 나고 자라고, 학자금 대출과 신용카드 빚에 허덕이던 저자가 어떻게 돈을 벌고, 공동체주의적인 회사를 창업하고 운영하게 됐는지를 솔직 담백하게 그려냈다. 

 

로스앤젤레스에 자리한 수백만달러 규모의 의류회사 터널비전은 CEO를 비롯해 전 직원이 동일하게 주 4일, 27시간 일하고 똑같은 임금을 받는다. 수익은 전 직원에게 자동차나 가구를 사주는 식으로 돌아가며, 유급휴가도 무제한이다. 손익분기점에 맞춰 직원들 임금과 회사 운영비를 충당하고 남는 것은 모든 직원에게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터널비전의 독특한 운영 방식은 해당 회사의 창립자이자 CEO인 매들린의 삶과 경험에서 비롯됐다. 

 

가난한 펑크족 소녀이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타를 제대로 맞아 마이너스 인생을 전전하던 매들린은 우리를 둘러싼 경제 게임인 '자본주의'의 규칙을 공부하고 깨친 것을 적용해 새로운 유형의 비즈니스를 창출해냈다. 그녀는 책을 통해 현재의 자본주의를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면서도 이 시스템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즉 '공동체 정신'에 입각해 사업을 운영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아울러 '자본주의 생존 기술 15가지'를 공유하며 전례 없는 경제적 현실에 허덕이고 있는 지금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을 건넨다. 

 

매들린의 인생 이야기와 현시대의 경제 체제 및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분석을 한데 얽어낸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경제적 불공정과 전통적인 개인 금융 프로그램의 단점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냉혹한 경제 상황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직면한 소중한 도전을 조명한다'는 극찬을 받았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책 내용에 몰입하게 만드는 글솜씨가 매우 뛰어나다'면서 '시작점이 극명하게 차이 나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함께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공감 어린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한화, 압구정5구역 복합개발 나선다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의 핵심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에서 한화와 손잡고 복합개발에 나선다. 압구정 전역을 아우르는 ‘압구정 현대’ 전략을 완성하기 위한 행보다.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신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현대건설 이인기 본부장과 ㈜한화 윤성호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와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의 계열사와 연계한 상업시설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복합개발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으로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압구정5구역을 ‘아파트 단지’를 넘어 ‘하나의 도시’로 확장하며, 상업시설과 문화, 서비스까지 결합한 복합 공간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압구정5구역을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로데오역과 하나로 연결하는 동선 계획 수립을 통해 생활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통합 주거 환경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에 더해 단지 전반의 라이프스타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는 프리미엄 M/D 구성과 상업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지원하며, 단지 내 프리미엄 식음(F&

LIFE

더보기
하나금융그룹, 탄소 중립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옷장 정리를 통해 기부받은 의류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0년 7월에 시작해 올해 14회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 물품은 65,145점이며 참여 인원은 3,870명을 기록했다. 손님과 임직원의 지속적인 참여로 하나금융그룹의 전통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기부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NEW 하나원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그룹 사옥(명동, 을지로, 강남, 여의도, 청라)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NEW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으로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지원한다. 기부 대상 품목은 의류뿐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가방, 인형, 모자 등도 포함된다. 기부된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선별 후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