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 출판사, 영어에 네이티브의 색을 입히는 ‘첫 글자 반복 표현’ 출간

네이티브들이 일상에서 입버릇처럼 쓰는 ‘첫 글자 반복 표현’을 모은 책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출판사 다락원은 네이티브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두운 표현을 정리한 국내 첫 번째 두운 표현집 '영어에 네이티브의 색을 입히는 첫 글자 반복 표현'을 출간했다. 

 

Coca-Cola, PayPal, Mickey Mouse, double-dip, fast fashion 등 인접한 단어들의 첫 글자 또는 첫소리의 반복 즉, '두운'은 영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표현이다. 이러한 첫 글자의 반복 표현, 즉 '두운 표현'을 알고 있으면 영어의 운율과 독창성, 개성을 더해 이름이나 문구를 보다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영어에서는 다양한 두운 표현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사용되고 있다. 

 

다락원 출판사의 '첫 글자 반복 표현'은 300여 개의 두운 표현의 유래와 설명 그리고 다양한 예문을 정리해 제공한다. 네이티브인 이호상 저자가 작성한 예문을 통해 네이티브들이 학습 표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실제 용법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그들의 언어 감각과 사고방식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다. 또한 필수적인 다른 일상 회화 표현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더불어 무료 부가 자료인 '추가 학습 노트'에서는 책에 담지 못한 다양한 표현과 지식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본 책에서 인용한 원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도서는 온라인 및 전국의 가까운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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