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프 ‘내가 가진 오늘을 살아갑니다’ 출간

서른다섯, 눈부신 생의 끝에서 결심한 것들
유한한 삶을 소중한 것들로 채우며 오늘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단 한 권의 책!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북라이프가 서른다섯 말기 암 환자의 현명하고 가슴 아픈 성찰을 담은 '내가 가진 오늘을 살아갑니다'를 출간했다. 

 

누구나 자신이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하지만 기대했던 삶이 무기한 연기되면 어떻게 될까.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선택하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한다면? 

 

'내가 가진 오늘을 살아갑니다'는 서른다섯 살에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여성 역사학자의 이야기다. 생존율 14퍼센트인 결장암 4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내가 선택하지 않은 고통스러운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슬픔, 걱정, 치유의 여정을 용감하고 섬세하게 담았다. 

 

저자는 촉망받는 역사학자이자 신학자며, 워커홀릭의 전형적인 자기계발형 인간이었다. 할 수 있다는 믿음과 긍정적인 생각은 더 나은 성과로 이끌며, 시간을 생산적으로 써야 한다고 여겼다.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점심 도시락을 싸고, 받은 메일함을 비우고, 아이에게 캐나다 전통음악을 들려주며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해내려고 애썼다. 

 

그러나 암에 걸린 후 지금까지 최고의 삶을 위한 원칙이라 여겼던 시간 관리, 긍정의 힘, 버킷리스트 작성하기는 죽음 앞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책에서 저자는 시간 관리의 불필요함, 긍정의 힘에 내포된 판타지, 버킷리스트의 함정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저자는 인간이기에 극복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서서히 받아들인다.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내며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에 집중하는 저자의 모습은 영원하지 않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 생각해보게 한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삶의 유한함을 아름답고 정직하게 그려낸 회고록', '깊은 어둠 속에서 길어 올린 한 인간의 찬란한 서사'라는 극찬을 받았다. 책에서 저자는 삶을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릴 때 인생은 더 아름다워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예기치 않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오늘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가슴 먹먹한 감동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불확실한 현실에 맞서 어려운 결정을 앞둔 이들에게 정직하고 용기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한편 북라이프는 비즈니스북스의 임프린트 브랜드다.



미디어

더보기
대방건설, 배우 이유진과 협업… 실거주 담은 ‘디에트르’ 브랜디드 콘텐츠 공개 대방건설이 자사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트르’를 알리기 위해 배우 이유진과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7일 이유진의 유튜브 채널 〈이유zip〉을 통해 소개되었으며, 배우 본인이 실제 입주해 거주 중인 양주옥정신도시 ‘디에트르’ 단지에서 촬영되었다. 광고 목적의 연출이 아닌 실제 생활을 중심으로 한 리얼한 스토리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과 몰입을 이끌고 있다. 대방건설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공간 소개를 넘어, ‘삶의 방식’을 전달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본격화했다. 영상은 “4000만 원으로 이 집에 전세로 들어올 수 있었다”는 오프닝 멘트로 시작돼 즉각적인 궁금증을 자극한다. 단순히 ‘예쁜 집’에 대한 감탄을 넘어서, 합리적인 가격 조건과 실제 입주 경험을 통해 정보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신축 단지답게 넉넉한 팬트리, 숨은 수납장 등 공간마다 여유롭게 수납이 구성되어 있어 실제 생활에서의 편리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이유진이 별도로 꾸며 사용 중인 작업실은 배우이자 크리에이터로서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공간으로, 영상 속에서는 실제 작업 장면도 등장해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