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사카 엑스포 중국관에서 베이징 주간 열려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엑스포 공원 내 중국관에서 2025 오사카 엑스포 중국관 베이징 주간(Beijing Week of China Pavilion at Expo 2025 Osaka)이 진행됐다. '엑스포에서 빛나는 아름다운 베이징(Beautiful Beijing Shining at the Expo)'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중국 문화 요소와 수도 베이징의 독특한 특색을 선보였다.

 

 

개막식에서는 중국관 정문 앞에서 활기찬 춤 공연이 열렸고 이어서 전체 행사장에 웰컴 투 베이징(Welcome to Beijing)이라는 합창곡이 흘러나왔다. 중국과 일본의 아티스트들은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하며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헬로, 베이징(Hello, Beijing)' 문화관광 프로모션, '베이징에 투자하고 미래를 선점하라(Invest in Beijing, Win the Future)' 오사카 특별 프로모션 행사, '2025 도시 신에너지 포럼(2025 Urban New Energy Forum)' 등 일련의 특색 행사들은 베이징의 풍부한 자원과 기업 친화적인 정책, 매력적인 투자 환경이 강조하며 수많은 협력 기획을 제공했다. '베이징에 투자하고 미래를 선점하자' 행사에서는 베이징 창핑구에 위치한 미래과학도시 개발과 함께 3대 선도 산업인 바이오 의료 및 건강, 첨단 에너지, 첨단 제조업이 소개되면서 중국과 일본 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가 촉진되었다.

 

'함께 하는 채색 - 중국, 일본 서예가의 만남'(Brushing Together - Chinese and Japanese Calligraphers Ink Up)' 행사에서는 양국 서예가들이 붓과 먹물로 중국과 일본 민족의 영원한 우정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연출했다. 베이징 중심축 전시회(Beijing Central Axis Exhibition)에서 방문객들은 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파노라마처럼 몰입하여 체험할 수 있었다.

 

'헬로, 베이징' 사진전에는 렌즈를 통해 포착된 베이징의 풍성한 문화와 관광 자원이 방문객들에게 소개됐다. 또한 방문객들은 반죽 모형 만들기, 하스 연 만들기, 유비팡(황실 붓 공방)의 전통 붓 만들기 등 중국 전통 무형문화유산도 체험하고 쿤쿠(Kunqu) 경극 '백사 전설: 서호 여행기(Legend of the White Snake: Touring the West Lake)' 등 소규모 공연을 보는 즐거움도 누렸다. 라부부(LABUBU)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테마 포토 스팟에서는 중국 수도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다.

 

중국관은 앞으로 몇 주 동 중국의 성, 자치구, 시에 관한 수십 개의 테마 쇼와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 기업 테마의 날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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