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25일,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트래블로그’ 서비스의 손님이 아낀 돈이 누적 4천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앱 ‘하나머니’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하고, 수수료 없이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22년 7월 출시 이후 2025년 12월 기준 가입 손님 수가 1천만명을 돌파했고, 해외체크카드 점유율 38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손님이 아낀 돈’은 무료 환전(환율 우대 100%)과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로 구성된다. 2022년 7월 출시 후 누적 1천억원 돌파에는 23개월이 걸렸으나, 3천억원에서 4천억원 도달 시점까지는 6개월 만에 성장했다. 트래블로그 누적 환전액은 올해 2월 6조원을 넘어섰다.
하나카드는 이달 16일부터 대표 체크카드 3종(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 달달 하나 체크카드, MULTI Any 체크카드)에 ‘트래블로그 스위치’ 서비스를 확대 적용했다. 이 체크카드를 보유한 260만명은 별도 카드 발급 없이 하나페이 앱에서 스위치에 동의하면 결제계좌를 원화에서 외화(하나머니)로 전환해 트래블로그 혜택을 사용할 수 있다.
스위치 기능을 통해 회원들은 기존 카드의 국내 혜택을 유지하면서, 해외에서는 58종 통화 무료 환전,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이달부터 하나은행 영업점에서도 발급이 가능해졌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트래블로그가 더 많은 손님에게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