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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교향악단, 2019 작곡 마스터 클래스 개최

공연예술창작실 오작교 프로젝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충북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충북도립교향악단이 8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충북 영동레인보우연수원에서 ‘작곡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오작교 프로젝트 지원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오작교 프로젝트는 오케스트라와 작곡가를 잇는 협업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다리처럼 우리나라의 작곡가와 오케스트라 사이에 긴밀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사업이다. 작곡가의 창작곡 실연 기회 확대와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여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구축해 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유망 작곡가를 발굴하고 만날 수 있으며, 대중들에게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창단 후 현재까지 획기적이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국내외 정상의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도민에게 선보였으며, 이번 작곡 마스터 클래스의 교수진으로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전속 작곡가 신만식, 서홍준 교수와 한국종합예술학교 작곡과 외래교수를 초빙교수로 임명하였다.

교수진의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여명의 꿈나무 작곡가들을 대상으로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3박 4일간의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며, 우수 작품은 추후 충북도립교향악단과의 실연 기회도 제공되므로 신진 작곡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오작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속 작곡가의 창작곡 발표 공연인 충북도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실내악 페스티벌’ 공연은 8월 23일 청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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