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국내 대표 준중형 SUV ‘2025 투싼’을 19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5 투싼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운영한다(※ 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측방
한국금융지주(07107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13일 홍콩에서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인베스트 K-파이낸스 홍콩 IR 2024’ 행사에 참여하고, 자체 기업설명회(IR) 행사로 'KIS 나잇(KIS Night in Hongkong 2024)'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국투자증권의 홍콩 IR 행사는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케빈 스니더(Kevin Sneader)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본부 회장, 엑스디 양(X.D. Yang) 칼라일 아시아 회장 겸 매니징디렉터 등 현지 유수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금융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기회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우리의 사명은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최상의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며, 그 해답은 글로벌 시장에 있다고 확신한다”며,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로서 전 세계 자본과 금융의 흐름이 교차하는 홍콩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대한민국 종합 감기약 ‘판피린’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판피린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민시는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방송에서 보여준 고민시의 톡톡튀는 생동감과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판피린의 대표 캐릭터와 부합해 발탁됐다. 판피린 신규 광고는 ‘클론 편’, ‘느와르 편’ 두 편으로 제작했다. 클론 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요즘 감기의 변칙성을 재미있게 표현해 오한, 감기, 두통, 발열 등 다양한 감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클론(복제된 여러 명의 사람)화된 고민시가 광고에 등장한다. 이후, 판피린의 6종 복합성분으로 다양한 감기 증상을 한번에 치료하는 스토리로 마무리해 판피린의 빠른 효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느와르편은 배우 고민시의 스릴러 연기가 돋보이는 느와르 풍의 광고안으로 “싸늘하다, 사지가 떨린다, 목이 따가워진다” 등 스릴러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인트로가 인상적이다. “빠르게 번지는 요즘 감기”의 다양한 감기 제증상을 “초기부터, 빠르게 싹!”라고 외치는 고민시의 모습을 통해 판피린 한 병으로 초기부터 고민하지 말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1층에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함께 출근길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협동조합기관이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아침 밥차’ 운영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도시락이 제공됐으며, 농협 즉석밥 ‘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 또한 함께 배포되어 호응을 얻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2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대구지역 취약계층 이웃의 밥상에 따뜻함을 더하기 위해 김장 나눔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대구동구청,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각급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함께 3,4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구 동구 내 저소득 취약가구와 장애인·보훈 단체 등 어려운 이웃 1,050여 곳에 전달된다. 가스공사는 대구로 이전한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1만여 가구에 사랑의 김치를 전해오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채소류 물가상승이 두드러져 우리 주변 이웃들을 향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가스공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제철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모듈러 건축기술을 시험하는 실대형1 모듈러 건축 테스트베드, 『H-모듈러 랩』을 구축했다고 15일(금) 밝혔다. 양사는 14일(목) 충청남도 현대제철 당진연구소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심범섭 미래기술사업부장과 현대제철 이보룡 연구개발본부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세레모니 및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H-모듈러 랩』 구축을 통해 양사는 연구·개발한 다양한 기술의 실증 및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H형강 모듈러 구조시스템』과 『하이브리드 내화시스템』이 적용된 『H-모듈러 랩』은 지상 2층, 8개 실(室), 연면적 400m²(120평)로 국내 최대 규모를 갖췄다. 이 중 2층 4개 실은 성능시험을 위한 테스트베드, 1층 4개 실은 견본주택 및 홍보관으로 구성되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제철은 기술협의체를 통해 모듈러 건축에 대한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바닥충격음 현장검증방식인 ‘층간소음 사후확인제’가 시행됨에 따라 모듈러 구조에 적합한 실대형 성능 검증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H-모듈러 랩』 구축을 계획하게 됐다. 양사는 『H-모듈러 랩』을 통해 설계부터 제작, 운송,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고객 체감품질과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네트워크 분야 협력사를 초청해 ‘2024 네트워크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권준혁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임직원들과 18개 우수협력사, 13개 특별 공로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5개 분야(IP·전원/환경·중계기·전송·SW)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장비 협력사 6곳과 유·무선 분야별 시공능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협력사 12곳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보안망 구축 ▲적기 서비스 제공 및 장애대응 ▲교통 인프라 구간 개선에 기여한 협력사 13곳에게도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나아가 고객 체감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권준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그룹 계열사의 해외 현지 직원들을 초청하여 ‘2024 BNK 글로벌 위크’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NK금융그룹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워크숍’으로 해외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룹의 가치 공유 및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계열사 내 8개국 30명의 현지 직원들이 참석하여 닷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부통제 연수를 포함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위주의 연수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업문화 및 그룹 글로벌 비전 연수 ▲본사 및 IT전산센터 견학 ▲BNK썸 농구단 경기관람 ▲CEO와 함께하는 글로벌 화합의 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2일(화) ‘글로벌 화합의 밤’ 행사를 통해 CEO와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직원에게 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직접 공유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BNK가 글로벌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해외 현지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진행된 투자설명회인 ‘Invest K-Finance’(이하 홍콩 IR)에 참석했다. 금융감독원·지자체·금융권이 공동주관한 이번 홍콩 IR은 싱가포르, 런던, 뉴욕에 이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산업 및 금융사들의 경영전략, 기업가치 제고 계획 등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진옥동 회장은 13일에 열린 본 행사에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자본시장 활성화 전략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향후 계획을 상세히 전하며, 신한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 및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한금융만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 진 회장은 “신흥 시장과 선진국 시장 각각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함께 신한이 갖고 있는 우수한 뱅킹 I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밀한 전략과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계속 두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7월 ‘10·50·50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지표를 활용한 달성 목표 및 기한을 설정했으며, 향후 속도감 있고 일관된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들
신한투자증권은 자사 베트남 해외법인 SSV(Shinhan Securities Vietnam Co., Ltd.)이 새롭게 출시한 New San Xin Ha(산씬하) MTS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SSV는 이번 New San Xin Ha MTS 출시를 통해 외국계 증권사로서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며, 더 나은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MTS는 제비용을 제외한 온라인 거래 수수료 평생 무료 및 다양한 대출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한도액 5억 동(약2700만원)에 대해 0%의 금리로 처음 2개월 동안 대출 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고, 이후 투자자는 최대 100억 동(약 5억 4600만원)의 대출 한도로 4개월 동안 6.8%의 우대금리를 누릴 수 있다. 또한, New San Xin Ha MTS는 안정적인 플랫폼 구축으로 차별화된 시스템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시스템의 핵심 강점 중 하나는 AI 기반 종목 추천 ‘시그널 솔루션’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매도·매수 타이밍을 제공해 더욱 스마트한 투자 결정을 돕는다. 이 솔루션은 신한 SOL증권 MTS에도 적용된 기술로, 베트남 투자자들에게도 동일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7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인『KOGAS BIC(Best Innovation Contest)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BIC 2024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 중에서 비용 절감, 국민 편익 향상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혁신사례를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가스공사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 확대 등 3개 분야에서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총 83건을 발굴하고, 이 중에서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가스 공급시설 핵심설비인 정압기 국산화 성공, 친환경 천연가스 소각설비 구축, 천연가스 세제 감면 아이디어 제안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 기여,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 개선으로 에너지 절감 및 국민 편익증대 달성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건설설계처 기계설계부가 발표한 ‘고압가스배관 건설현장 자동 용접 기술 개발’이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배관 용접 공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연구원,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고압가스배관 자동 용접 기술을 개발했다. 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4일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전국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지역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지역별 맞춤형 상생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금융지원은 지역신용보증재단별 특별출연을 통해 전액 신용보증서 담보대출로 지원하고 기업은행 자체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저출생 극복 기업(경북), 청년 창업 기업(광주) 등 ‘지역별 맞춤형 상생 출연’ 취지에 맞도록 지역신용보증재단별 맞춤형 우대지원 대상을 선정·운용해 특별출연의 효과를 높였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 사업은 담보 여력이 부족한 지역별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를 돕는 상생금융 사업”이라며, “이번 금융지원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찾고 더 힘차게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