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이 이끄는 현대음악 연주단체 앙상블블랭크가 오는 2021년 1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일신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새로운 음악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특별하게 풀어가는 앙상블블랭크는 현재 급부상 중인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로 2015년 세계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로 결성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무대는 8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연기됐던 공연이다. 1부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를 시작으로 베아트 푸러, 마티아스 핀쳐의 작품이 연주되고 2부에는 필립 휴렐, 베아트 푸러 그리고 제라흐 그리제의 작품들이 연주된다. '현실이 되어버린 상상 속 소리들'이란 타이틀 아래 20세기, 21세기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위한 환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1세기 음악과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며 새로운 음악의 의미와 미학을 관객들이 보다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앙상블블랭크는 특히 음악감독 겸 지휘자인 최재혁이 2017년 열린 제72회 제네바 국제콩쿠르 작곡부문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뽑히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존 클래식 음악과 현대음악이 가진 선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여성가족부와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청소년센터가 주관한 2020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 '챌린지'가 온라인 경연대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6팀이 경연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주제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면 행사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청소년 행사의 틀에 변화를 주어 사전에 영상을 촬영하고, 관련 영상을 유튜브로 게시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기획단과 지역동아리 연합회가 준비한 동아리 체험 키트, SNS 후기 이벤트 등 공간 제약 없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문화의 장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남산예술센터가 걸어온 12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예술센터 디지털 아카이브'를 오늘인 31일(목)에 오픈한다. 남산예술센터는 2009년 9월에 서울시 창작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창작자 발굴, 창작극 제작, 새로운 연극 양식 소개뿐 아니라 한국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동시대를 담은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비롯해 예술계와 소통하며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서울문화재단은 12년간 펼친 공연과 극장의 역사, 공간, 공연 자료 등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정리해 공개한다. 12월 31일 운영 종료를 앞둔 남산예술센터는 그동안 진행해온 작업을 예술 현장과 공유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자료 수집과 분류 작업을 해왔다. 디지털 아카이빙 전문 업체인 아트앤데이터가 컴퓨터가 단어의 개념을 이해해 처리하는 온톨로지 설계와 데이터 구축을, 공공분야 정보시스템 구축 전문 업체인 아이엘아이티가 아카이브 플랫폼과 시스템을 개발했다. '남산예술센터 디지털 아카이브'는 국내에서 최초로 데이터를 통해 공연예술을 읽을 수 있도록 시도했다. 단순히 공연과 관련된 자료의 축적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스타리가 비대면 산타 이벤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전 세계 코로나 위기로 '비대면', '언텍트'라는 단어가 일상어로 익숙해진 2020년 연말 연일 코로나 하루 확진자 1000명을 육박하는 와중에 맞이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놀이동산이나 쇼핑몰에서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을 찍고 선물을 받는 등 훈훈한 광경은 좀처럼 목격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삭막한 분위기로 바뀐 크리스마스 풍경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비대면 이벤트로 주목을 이끈 플랫폼이 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새로운 방법으로 1:1 소통을 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테크 플랫폼 '스타리'가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비대면 산타 영상 편지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스타리'를 통해 아티스트로부터 나만 개인적으로 듣고 싶은, 나만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의 신청 메시지를 보내면, 스타는 답신을 영상 편지 파일로 제작해서 보내주는 서비스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특별한 순간에 축하, 격려, 웃음 등 다양한 추억을 위한 메시지를 선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아시아 출판사가 미국 트리니티 칼리지의 폴 아시안테 코치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두려움 속으로'를 출간했다. '무엇이 제일 두려운가? 무엇을 걱정하고 의심하는가? 본인의 두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 대회에서 지든 이기든 다음 날 아침 태양은 뜬다.' 지름이 4㎝ 남짓한 공을 시속 210~260㎞가 넘는 속도로 쳐내는 스포츠, 광속의 공과 공을 사이에 둔 돌진과 계산. 이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쉽지 않은 스쿼시 스포츠사에서, 역대 코치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가장 넓은 성공 궤도 안에 들어있는 사람이 바로 '폴 아시안테' 코치다. 그는 역사상 가장 전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팀원들을 유려하게 이끌어 200승이 넘는 연전연승의 기록을 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스포츠는 '스쿼시'지만, 두려움 속으로는 스포츠 종목과 관계없이 선수들을 압박하고 제압하는 '두려움 극복 코칭'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두려움 속으로는 폴 아시안테 코치와 그의 팀인 트리니티 칼리지 9명의 선수를 조망하면서, 동시에 절망과 승리의 순간들 등 삶의 다양한 면모를 온전히 내 것으로 받아들이거나 빠르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연세대학교 KSCY가 비대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자와 청소년을 위해 '우수 청소년 학술 자료 및 비대면 학술 교육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KSCY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환 후 쌓은 비대면 학술 교육 노하우와 우수 학술 자료를 토대로 만든 가이드라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교육자와 학습자에게 단계별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는 매년 13개국에서 3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컨퍼런스로 2021년 1월 18일 제15회 온라인 컨퍼런스를 앞두고 있다. 이세영 KSCY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지속해야하는 상황에서 청소년의 탐구 활동과 사회혁신 활동이 멈추지 않길 바란다'며 '이 가이드라인이 어려운 상황 속 교육자와 청소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이드라인은 KSCY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청소년학술대회는 연중 2회 동계와 하계 대회가 개최되며 중,고등학생 연령에 준하는 학생이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리스테이 코퍼레이션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폭주끼관차 '김수찬'과 동굴저음 '류지광'이 뭉쳐 '찬란한 광클'이라는 화려한 타이틀로 대국민 고민상담 오디오 콘텐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스테이 코퍼레이션이 제작해 오는 2021년 1월 4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찬란한 광클'에는 이름만 들어도 재미를 보장하는 폭주끼관차 '프린수찬 김수찬'과 매력적인 저음보이스 '동굴저음 류지광'이 나선다. 아무나 하는 뻔한 조언이 아닌, 자타 공인 상담 전문가인 두 남자들의 진심이 담긴 100% 리얼 솔루션으로 청취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찬란한 광클'은 청취자들의 다양하고 달달하고 짠 내 나는 고민들을 가감 없이 소개하고, 같이 웃고 울면서 신통방통하게 해결해 주는 대국민 상담 토크쇼이다. 끼가 넘치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웃음을 주지만 냉정하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김수찬과 차분하지만 맥락을 정확히 짚어내어 청취자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류지광의 케미가 합쳐져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답답하고 방법 없는 고민을 확 해결해 준다. 특히 상담 후에 선곡해 보내주는 트로트 천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겨울 특별기획 야외조각 전시 'Dear Deer 친애하는 사슴에게'를 개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야외 전시는 환경조각가 조영철과 노들섬이 함께 기획했다. 지난 12월 19일부터 오는 2021년 3월 7일까지 이어진다. 실내 공간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야외조각 전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될 예정이다. 최대 높이 약 3m의 사슴과 새 등 야생동물 조각 9점은 노들스퀘어, 한강대교변 데크 위 등 노들섬 외부 장소 곳곳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한 곳을 찾아 정착한 야생동물들의 평화로운 모습과 고즈넉한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노들섬을 방문한 이들에게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노들섬의 밤 풍경도 야외조각으로 더욱 특별해졌다. 야간에는 설치된 LED 조명으로 야외 조각품이 형형색색 빛난다. 노들섬 입구에 있는 대형 트리 '노들스퀘어 루미나리에', 노들서가 앞 중정 시민 참여형 장식물 '안녕 트리', 노들서가 '북캐 텐트' 등 여러 겨울 장식과 함께 연말,연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협치형 예술공유 플랫폼인 예술청을 운영할 제1기 공동예술청장과 운영위원을 지난 12월 29일(화)부터 오는 2021년 1월 19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예술청은 서울문화재단이 동숭아트센터(종로구 동숭길 122)를 리모델링해 조성하는 협치형 예술공유 플랫폼으로 2021년 6월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예술가와 재단이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해 예술현장의 다양한 이슈들을 공론화하며 실험하는 곳이다. 2018년 구축한 예술청기획단을 통해 지금까지 약 9천 명의 예술가들과 함께했으며 2020년에는 예술청기획단, 워킹그룹, 서울문화재단 예술청팀으로 구성된 예술청 운영준비단을 발족한 바 있다. 예술청은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를 만드는 공유 플랫폼이 되기 위해 2명의 공동예술청장과 10명 이내의 운영위원을 모집한다. 공동예술청장은 예술청 운영과 거버넌스 전반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예술청과 예술청운영위원회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현장 예술가를 대신해 행정 책임을 갖는 당연직 청장과 외부에서 선발한 청장 등 총 2인을 선발한다. 예술청장에게는 월 38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운영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악방송, 아리랑국제방송은 '2020 아리랑대축제-다시, 아리랑' 공연을 오늘인 12월 30일(수)과 31일(목) 양일간에 걸쳐 국악방송TV와 아리랑TV를 통해 국내외에 방영한다. ●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아리랑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현재를 보여주는 대중성 있는 공연으로 동시대 관객들에게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 대중 확산 및 가치 공유를 위해 매년 '아리랑 대축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 아리랑 대축제'는 '다시, 아리랑'이란 제목으로 아리랑의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둔 아리랑 재해석 콘서트를 마련했다. 국악, 재즈, 발라드,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결합한 우리 민요 아리랑이 이번 공연을 통해 현대인의 일상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감의 아리랑으로 재탄생했다. ● 전 세계 한류 팬들과 함께 즐기는 아리랑의 멋 '2020 아리랑 대축제-다시, 아리랑'은 대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편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1부 '낭만의 아리랑'과 2부 '열정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생명문화 담론과 협동운동의 정책을 연구하는 모심과살림연구소에서 2020년 하반기 '모심과살림'지를 지난 12월 24일 발행했다. '모심과살림' 제16호는 이미 오래전부터 경고돼 왔던 기후위기가 일상을 뒤흔들고 있는 지금, 새로운 지구공동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바라며 '기후위기와 농업,먹거리 위기'를 기획특집으로 다뤘다. 이슈 분석으로는 코로나 사태와 비대면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 돌봄의 필요성과 한살림 돌봄운동의 역할을 중심으로 '서로 돌봄'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을 짚어보았다. 이 밖에도 이번 '모심과살림' 제16호부터는 생명운동과 협동운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론, 그리고 현장의 실천을 소개하는 장기 연재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제주에서의 협동조합과 커먼즈 사례를 소개한다. 모심과살림연구소는 생명의 세계관과 협동의 실천으로 삶, 사회, 문명을 새롭게 하는 한살림운동의 정책연구집단으로 2002년 창립돼 매년 2회 '모심과살림'지를 발간해 오고 있다. 정기 구독 및 구입 문의는 모심과살림연구소 홈페이지와 전화, 한살림 장보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비영리단체 달팽이소원과 화우공익재단은 '자립을 꿈꾸는 홈리스들의 음악이야기' 제3회 달팽이음악제를 오늘인 12월 29일 오후 8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달팽이음악제는 홈리스자립을 지원하는 달팽이소원과 화우공익재단이 주최하고 법무법인 화우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홈리스 뮤지션이 무대의 주인공이 돼 관객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고 느리지만 자립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음악제이다. '길 위에 다리를 놓다'라는 부제를 가진 올해 음악제는 홈리스 뮤지션과 전문 뮤지션, 나아가 관객들과의 사이에 다리를 놓아 사회를 향해 다시 한 발짝 발을 내딛는 홈리스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물놀이, 밴드, 이중창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제는 홈리스 뮤지션이 전문 뮤지션과 협연하며 점점 하나가 되어가는 모든 과정을 기록했다. 영상에는 음악을 통해 다시 삶을 찾은 홈리스들의 이야기가 작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포함되어 음악제에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물놀이 연주자로 참여한 이현서 화우공익재단 변호사는 '달팽이음악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뮤지션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눈빛으로 소통하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첨단 디지털 기술로 복원된 조선시대 거장들의 명화와 춤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은 오는 31일부터 안견, 정선, 김홍도 등 조선시대 3대 거장의 작품을 디지털로 복원해 재탄생한 디지털아트와 춤의 컬래버레이션 공연 '화첩기행, 춘천이 담다'를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춘천시 후원으로 비대면 '언택트' 행사로 진행되며 연말연시에 '집콕'해야 하는 이들에겐 안방에서 값진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공연에서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3대 화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안평대군의 꿈을 그린 조선 산수화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비롯해 정선의 사직노송도, 김홍도의 소림모정도가 디지털로 재탄생해 관람객을 찾아간다. 디지털로 재탄생한 거장의 작품들은 도슨트가 관객에게 설명할 내용들을 3D, AI, AR, VR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명화로 제작,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들이 원화보다도 더욱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시대 명화가 상영되는 대형LED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행복을 잃어버린 크리스천'을 펴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데도 왜 내 삶은 고단한가요? 이 책은 많은 신자가 한 번쯤 품었을만한 고민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나님의 진정한 가르침과 크리스천이 고통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웃지 않는 많은 사람이 보인다. 시대가 주는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만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들려준다. 또한 행복을 주지만 잃는 순간 불행해질 수 있는 돈, 가정, 건강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형통한 삶과 신앙의 균형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만날 수 있다. '행복을 잃어버린 크리스천'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