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김영광과 진기주의 로맨스에 꽃길이 펼쳐졌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김영광(도민익 역)과 진기주(정갈희 역)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로 끊임없는 화제를 안겼다. 그동안 도민익(김영광 분)과 정갈희(진기주 분)는 얽히고설킨 오해와 상황 등으로 마음이 계속 엇갈리면서 닿을 듯 말 듯 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하지만 지난 화요일(18일) 방송에서 두 사람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에 우여곡절 많았던 두 사람이 사랑을 깨닫게 된 과정을 다시 짚어봤다. 안면실인증에 걸린 도민익과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정갈희의 로맨스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다. 도민익은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을 흉내 내고 있는 정갈희에게 마음이 끌려 적극 구애를 했지만 정갈희는 그를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에 이별을 요구하고 이중생활을 청산하려 했다. 하지만 이중생활이 진짜 베로니카 박에게 들키면서 정갈희는 어쩔 수 없이 이중생활을 이어가며 도민익과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가던 중, 도민익은 두 여자의 느낌이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고 본인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하고 있는지 혼란스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저스티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최진혁의 압도적 눈빛이 강렬한 잔상을 남기는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8814519)이 공개된 것. 오는 7월 17일(수) 첫 방송이 확정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은 햇빛도 겨우 들어오는 낡은 방, 책상 위 법전을 앞에 둔 이태경의 뒷모습으로 시작한다. 변호사가 되기 위해 오랜 기간 봐왔을 소중한 법전. 책장을 넘기려던 순간 의미심장한 배경음악이 울리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차가운 손길로 책장을 찢고 구겨버리는 차가운 손길이 포착된 것. 태경의 눈빛에서는 싸늘함마저 느껴진다. 게다가 책상 위에는 법전, 필기구, 스탠드 등 변호사에게 익숙한 물건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칼 한 자루가 놓여있다. 그리고 태경이 찢어낸 법전으로 감싸진 칼날은 그가 품고 있는 의중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예리한 논리와 영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가수이자 배우, 최근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KBS 쿨 FM (89.1Mhz) ‘가요광장’ DJ로 발탁됐다. KBS 라디오 측은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KBS 쿨FM DJ 대열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며, 오는 7월 1일부터 낮12시~2시에 방송되는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최근 첫 단독 아시아 투어를 열고 7개 도시 1만 5천여 팬들을 매료시키고, 첫 스크린 데뷔작 '0.0MHz'로 연기 호평을 얻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평소 친근한 이미지로 팬들과 소통이 원활했던 정은지는 산뜻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한낮의 청취자들에게 쿨한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7월 1일 첫방송 예정이며, 매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KBS 쿨FM(89.1MHz)과 어플리케이션 ‘콩’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50·60세대의 졸혼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거워지는 가운데, 오는 21일 "거리의 만찬"에서는 최근 이외수와 졸혼 해 큰 화제가 됐던 ‘전영자’를 만났다. 현모양처의 대명사이자, 남자들이 꿈에 그리던 로망이었던 전영자. 이외수의 아내이자 두 아들의 엄마로 살아오다 늘그막에 졸혼을 선언한 이유는 뭘까.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 “안녕하세요, 졸혼 새내기 전영자입니다” “남편 칭찬(?)이나 하자”며 시작 된 ‘결혼 33년, 26년, 2년 차 인 3MC’와 ‘졸혼 6개월 차 전영자’의 솔직 담백한 결혼 토크! 전영자는 남편 이외수를 위해 “매 끼니마다 한 상 가득 반찬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팬티를 따뜻하게 해서 입혀줬어요”라는 전영자의 말에 MC들은 “말도 안 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졸혼’이야 말로 남편이 살아있어야 할 수 있는 ‘소소한 복수’라는 그녀! 결혼 생활에 대한 토크를 이어가던 중, 양희은의 “세월 따라 부부관계도 달라진다”라는 말에 전영자는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전영자는 “결혼 2년차”라는 이지혜에게 “사랑은 고무줄 같다”며 조언을 건넸다. 덧붙여 “젊을 때의 사랑은 서로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최고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17회 6.8%, 18회 7.9%(전국 기준)를 기록, 17-18회 통합 시청률로 우위를 점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소멸도 각오한 채 이연서(신혜선 분)와의 사랑을 택하는 천사 단(김명수 분)의 키스는 역대급 심쿵을 선사했다. 단을 기다리는 이연서와 그 앞에 나타난 단. 이들의 애틋한 재회가 최고 9.1%(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인간이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한 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단은 아버지의 학대 속에서 매일을 고통스럽게 보내던 아이였다. 그리고 그 기억의 끝에는 이연서가 있었다. 이연서는 그에게 처음으로 살고 싶은 마음을 품게 한 소녀였다. 아버지에게 쫓겨 벼랑 끝에서 떨어지는 순간에도 소년은 소녀를 떠올리며 간절히 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었다. 이연서 역시 자신의 발레 무대 첫 관객이었던 소년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소년이 죽었다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대담하고 소름 돋는 행보를 시작했다. 윤소이-최성재 부부를 집들이에 초대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며 본격 탐색전을 시작한 것. 과거 김유월의 흔적을 모두 지운 오창석은 유월의 말투와 행동을 일부러 흘려 윤소이를 자극했고, 갑작스런 오창석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 윤소이는 '그럴 리 없음'을 알면서도 오창석의 존재에 흔들리는 가운데 뒷조사를 시작하는 등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12회에는 오태양(전 김유월, 오창석 분)이 윤시월(윤소이 분)-최광일(최성재 분) 부부와 박민재(지찬 분)-홍지은(김주리 분) 부부를 집들이에 초대,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시월의 옆집으로 이사 온 태양은 시월의 집 앞에서 우연히 그녀와 마주쳤다. 자신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시월에게 태양은 아무렇지 않은 듯 "처음 뵙겠습니다.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사람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시간 내서 꼭 와주십시오"라며 집들이 초대를 재차 강조했다. 태양의 말에 아무 대꾸도 하지 못하고 있던 시월은 용기를 내 "저기요"라고 태양을 불렀지만, 돌아보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의 최초 개발자인 써니 킹의 세번째 블록체인 프로젝트 브이시스템즈가 구글 공식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체인링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20일 발표했다.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 및 클라우드 플랫폼인 브이시스템즈와 오픈소스 오라클 시스템 개발사인 체인링크는 다가오는 브이시스템즈 메인넷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브이시스템즈 메인넷은 2018년 11월 27일 론칭했다. 브이시스템즈는 세계 최초 다목적 탈중앙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일일 데이터 처리량을 대폭 증가시켜 디앱의 잠재력 증대를 목표한다. 체인링크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는 스마트 컨트랙트 권한을 오프체인 데이터 피드, 웹 API, 기존 은행 페이먼트 영역까지 확장하는데, 브이시스템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체인링크의 오픈소스 오프체인 API 기술을 도입하고, VSYS 내부인력을 컨트랙트 온체인 기능 구현에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V SYSTEMS 디앱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 컨트랙트, 사이드 체인, 크로스 체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나누어지며 금융 시장을 포함한 주요 산업 분야를 아우를 예정이다. 브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반도체 회사 최초로 자동차용 안전 표준인 ISO26262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단일 집적화 된 선형 홀 센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ENSIV™ TLE4999I3 단 하나의 디바이스 사용으로 기능 안전 최고수준인 ASIL D를 만족하는 결함 허용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동 스티어링 시스템, 전동 쓰로틀 제어 시스템, 페달 애플리케이션을 들 수 있다. ISO26262 표준에서는 한가지 부품에 결함이 발생하더라도 시스템이 계속해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정의하고 있다. TLE4999I3은 시스템 차원에서 중단 없이 동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디바이스는 2개의 개별적인 홀 소자를 통합한 모노리틱 디자인이다. 각각의 신호 경로가 서로 분리되어 있다. 내부 제어 메커니즘이 칩 안에 있는 센서 데이터의 타당성 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이 새로운 선형 홀 센서는 시스템으로 포괄적인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기능 안전을 충족하는 것과 함께 TLE4999I3은 2% 미만의 오차로 매우 높은 자기 감도를 제공한다. 자기장의 절대 위치를 결정하기 위한 자기 센서의 또 다른 중요한 파라미터인 오프셋 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기관의 파산 시 예금자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엉터리 예금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은 결국 금융소비자의 부담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보의 일자리 유지에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예보료 부과에 대한 전면 개혁이 시급하다면서 지금과 같은 예보료 부과체계는 후진적 제도라는 점에서 국회와 정부는 예보료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예보제도의 선진제도로 개혁함으로써 예보료가 예금보험공사의 고용·복지만 강화시키는 역할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2018년 금융업권이 납부한 예금보험료(특별기여금 포함)는 약 3조5000억원으로, 최근 5년간 증가율이 은행업권이 5.8%, 금융투자업권이 11.8%, 저축은행 업권이 8.2%, 보험업권이 18.3%로 금융업권의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보험업권의 경우, 매년 평균 18%씩 증가로 인하여 업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고 이는 곧 보험료 인상 등 금융소비자의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볼 수 있다. 최근 5년간 특히 보험업권의 예금보험료는 연평균 약 18%씩의 증가율이 있다면서 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는 곧 보험가입자의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도 논란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록체인 기반 P2P 안전 자산 거래 플랫폼 마켓마하가 국내 최대 크립토 포털 클렛을 통해 대규모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렛이 진행하는 이번 마켓마하 에어드롭 이벤트의 총 물량은 2만5000 MACH토큰으로 약 2만5000달러에 상당하는 규모이다. 이번 에어드롭 이벤트는 한 달간 총 3회 진행되고 이와는 별도로 바운티 프로그램도 클렛을 통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마켓마하는 누구나 개인 자산을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현재 오픈 베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최근 OTC 거래 시장 메뉴를 추가해 비상장 코인이나 기타 대량의 암호화폐를 사고팔기 원할 때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마하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한국인증서비스 최세준 대표는 “마켓마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MACH 코인을 발행하여 별도의 거래 수수료 없이 개인 자산을 안전하게 P2P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번 클렛 에어드롭 이벤트 종료 후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에 앞서 마하 토큰 프리세일즈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마켓마하에서는 회원 가입 시 1 MACH, 친구 소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엔터테인먼트사 ‘글림미디어 그룹’이 베트남 공영 방송사 VTV(베트남 텔레비전)와 콘텐츠 제작 제휴 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글림미디어 그룹은 베트남 공영 방송사인 VTV와의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의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및 신한류 페스티벌을 제작하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글림미디어 윤호기 대표는 2017년 미얀마에서 약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갤럭시 스타 2017’에서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최근 글림미디어가 운영하는 아이돌 스타 투표 플랫폼 ‘스타패스’는 베트남을 포함해 현재 전 세계 약 100만명의 팬이 사용하고 있다. 글림미디어 그룹은 윤 대표의 실무 경력과 스타패스의 인기를 계기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공영 방송국 VTV와의 협약으로 글림미디어의 콘텐츠 시장이 한층 더 넓어졌으며 곧 론칭 예정인 콘텐츠 플랫 폼을 활용해 K-pop 팬덤 비즈니스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말했다. VTV의 Ho Kien이사는 “미얀마 곳곳에서 단체로 k-pop 스타의 무대를 따라하는 젊은 층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웹메일 솔루션 전문기업 나라비전은 삼성화재의 ‘드림포탈 메일시스템 개편 프로젝트’를 수주해 자사 웹메일 솔루션 ‘에어즈락 메일’을 공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화재의 노후화된 메일 시스템을 개편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젝트의 주요 범위로는 실사용자들에게 익숙한 기능과 UI를 제공하여 메일 솔루션 교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수신인 자동 완성 기능, 메일 라벨, 검색 메일함, 보안 메일함, 공유 메일함, 공유 계정 등의 기능 적용과 모바일, 태블릿 등의 다 기종 디바이스 지원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보안에 취약한 Active-X 방식을 제거하고 국정원 검증필 암호모듈 기반의 메일암호화 적용, OWASP TOP 10, 국정원 13대 취약점 제거 등으로 안정성 또한 효과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에어즈락 메일은 RESTful 체제로 기간계 업무 시스템과 연동이 용이한 구조로 확장성이 뛰어난 시스템이다. 나라비전은 이미 주요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기업 등 다수의 공급사례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솔루션인 만큼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많은 기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사용 골관절염치료제 ‘히알루마’가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미국 전역에서 본격 시판된다. 미국에서의 판매는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테바가 맡는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히알루마의 첫 수출 물량을 파트너사인 테바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4년 테바와 12년간 1억5000만달러 규모의 히알루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바는 수출 계약 체결 직후 미국 현지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히알루마 임상 3상을 진행했으며 한미약품은 시판허가를 받기 위한 중요한 절차인 ‘히알루마 생산 공장에 대한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FDA는 이를 토대로 2018년 5월 히알루마의 최종 시판허가를 승인했다. 한미약품과 테바는 이번 첫 출하 물량을 시작으로 계약 조건에 따라 2031년까지 히알루마를 미국에서 판매한다.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 플랜트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테바에 공급하며 양사 합의 가격으로 판매된 순매출 금액의 두 자릿수 %를 테바로부터 로열티로 받는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룰루랩이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 2019에서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뷰티 산업 혁신을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스타트업이다. 피부 데이터화 기반의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스캔해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제품이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CES 아시아 행사 중 ‘뷰티 앤 웰니스 리이매진드’의 연사로 초청받아 무대에 올랐다. 최 대표는 발표 자리에서 “룰루랩에서 개발한 기술을 통한다면 피부 빅데이터 구축은 물론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다”며 “화장품 매장에 룰루랩의 기술이 적용될 경우 직원의 도움 없이 고객별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무인화 된 맞춤형 서비스’도 머지않은 미래”라고 말했다. 한편 룰루랩은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와 4월에 개최된 프랑스 최대 혁신 기술 콘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케이앤솔루션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2019(이하 인사이드 3D 프린팅)'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고 빠른 설계를 도와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SOLIDWORKS 3D CAD, 가상 공간에서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복잡한 하중 시나리오를 통해 엔지니어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SOLIDWORKS SIMULATION, 유체 유동, 열전달, 유체력을 빠르고 쉽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전산 유체역학 도구 SOLIDWORKS FLOW SIMULATION 등 제품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는 프로토타입을 3D로 설계하고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구동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최종 제품이 어떤 식으로 형성되는지 미리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종 생산했을 때 이 부품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검증해볼 수 있다. 즉, 엔지니어가 제품이 제조되기 전 결과물을 검증 및 예측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여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재생산으로 낭비되는 비용을 아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