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노디스크가 타이베이에서 미디어와 업계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의 저장 및 기기 관리에 관한 새로운 기준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둔 비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랜디 치엔 이노디스크 사장과 셜리 스트래천 마이크로소프트 IoT 기기 경험 부문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이 두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업계 주요 기업인 슈퍼마이크로, DFI, 어밸류, IEI 등도 참가해 그들의 제품이 이노디스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솔루션과 어떻게 통합되는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 세계 최초로 SSD가 애저 스피어와 통합

이노디스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MCU인 애저 스피어가 탑재된 새로운 SSD인 이노에이지를 바탕으로 한 독립적으로 대역 외 연결이 가능한 혁신적 플래시 디바이스를 발표한다. 압축된 소형 마이크로소프트의 MCU는 클라우드와 연결할 수 있게 하고 사용자 데이터와 접속을 보호하는 광범위한 보안 기능이 있다. 이노디스크의 하드웨어 및 펌웨어 전문 기술은 암호화 기능과 다양한 데이터 소거 옵션을 제공해 종단의 보안을 더욱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