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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제한 6개월 적용된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 22일 당첨자 발표

6.17 부동산 대책 전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단지, 전매 제한 6개월 적용

 

22일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소재의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가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해당 단지는 6.17 부동산 대책 전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 단지로 전매 제한 6개월이 적용되었으며 이번 1순위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29.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덕양구 평균 청약 경쟁률(14.92대 1)보다 2배 높은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고양시 일산동구가 차지하고 있던 지역 내 부동산 1위 가격이 고양시 덕양구로 바뀐 영향으로 보인다.

정부가 지난해와 올해 초에 이어 창릉지구의 3기 신도시 지정 및 올해 초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추진 발표를 하며 덕양구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가 1377만원으로 급상승,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를 제쳤다.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2019년 1월 3.3㎡당 아파트 평균매매 가격이 각각 1368만원, 1277만원이었던 일산동구와 일산서구에 비해 덕양구의 가격은 1322만원에 그친 것에 비하면 고무적이다.

또한 고양시 덕양구의 행신동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가 위치한 행신동은 우수한 입지 조건과 뛰어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경의선과 KTX역인 행신역과 3호선 화정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차량으로 15분 내 이동 가능한 대곡역이 GTX-A 노선 등 대형 교통 호재를 앞두고 있다. 대곡역은 2024년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됨과 동시에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대곡~소사선), GTX-A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쿼드러플 교통망이 형성될 전망이다.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는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 37㎡ 3세대, 59㎡ 90세대, 66㎡ 14세대, 84㎡ 29세대 등 총 136세대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신식 설비로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층간소음 완충 시스템 △실내온도 조절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을 갖췄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감각적인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였다.

학군이 조성된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인근에 위치한 무원초, 무원중, 무원고 등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고양시립행신도서관, 토당청소년수련관 등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한다. 쇼핑 및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1km 내 롯데마트, 각종 병원 및 은행이 있으며 행신CGV가 당월 오픈했다.

분양 담당자는 꼼꼼한 내부 설계는 물론, 우수한 입지 조건을 고루 갖춘 최적의 주거단지를 목표로 했다며 당첨자 발표 이후 일정인 당첨자 서류 접수, 정당 계약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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