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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청년 그린잡으로 기후 위기 대응 ‘청년업 GREEN’ 참여자 모집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청년의 창의적인 직업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2021 청년 직업 실험 지원 사업 '청년업 GREEN'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업: GREEN'은 다양한 주제로 청년 직업 모델을 창출하는 기존 지원 사업인 '청년업'에서 기후,환경 분야에 집중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지원 사업이다. 총 3000만원 규모로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탄소발자국 저감을 시도하는 리사이클, 업사이클, 제로 웨이스트 창직 또는 교육과 연결을 통해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창직 등 다양한 주제로 지원할 수 있다.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 개인 및 단체 누구나 6월 3일부터 16일 23시까지 서울시 보조금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건 내외로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금희 청년허브 센터장은 '청년의 창의적인 시도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새로운 직업 모델을 시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돕는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의 자세한 정보는 청년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허브는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프로젝트 공간 지원 사업 '없애는 실험실'을 통해 쓰레기, 먹거리, 에너지 문제 대응 연구를 진행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간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4월에는 청년 세대의 기후 위기 관심도를 향상하고 관련 논의를 심화하기 위한 청년 기후 위기 포럼 '바나나와 아보카도'를 개최하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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