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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이해 돕는 희망드림 재능 후원단 모집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보조기기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조기기 사용 저변 확대를 위해 '2021년 중앙보조기기센터 희망드림 서포터즈 1기(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조기기란 장애인 등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향상, 보완하고 일상 활동의 편의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각종 기계,기구,장비로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기를 말한다.

중앙보조기기센터를 운영하는 국립재활원은 보조기기 지원과 활용 촉진 등에 필요한 보조기기 정책 홍보의 하나로 중앙보조기기센터 희망드림 서포터즈 1기 모집을 진행한다.

서포터즈 지원대상은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지원 기간은 8월 2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10일 간이며, 지원 방법은 중앙보조기기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포터즈 지원하기를 눌러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8월 23일(월)부터 11월 30일(화)까지 약 3개월이다.

서포터즈는 홍보 기자단,종이인형 도안 디자인, 우드락 조립모형(키트) 도안 디자인 총 3가지 부문으로 운영된다.

첫째, 홍보 콘텐츠 제작,기자단 부문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고, 보조기기 사업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기사를 작성한다.

둘째, 보조기기 사용자 종이인형 도안 디자이너 부문은 필요한 보조기기를 포함해 장애인,노인을 주인공으로 한 종이인형 도안을 디자인한다.

셋째, 중앙보조기기센터 전시장 만들기, 우드락 조립모형(키트) 도안 디자이너 부문은 중앙보조기기센터 전시장을 우드락 3차원 입체 퍼즐로 만들 수 있는 우드락 조립모형(키트) 도안 디자인을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예비교육(비대면), 위촉장, 기념선물, 소정의 활동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국립재활원장 명의의 우수활동상 시상과 함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활동 결과물은 저작자의 이름을 표기해 보조기기 사용 인식을 개선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비영리 목적 범위 내에서 전국 지자체, 장애인, 노인 및 교육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범석 국립재활원장은 '우리의 미래 세대가 보조기기를 쉽게 이해하고, 보조기기가 자립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앙보조기기센터 서포터즈 1기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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