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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mRNA백신 2차접종 추석 연휴인 경우 5일씩 앞당겨 조정”

접종간격 ‘6주 초과’ 175만명은 2차접종 자동예약일 6주로 일괄 조정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16일 이후 mRNA(모더나,화이자) 백신 2차접종이 예약된 1156만 명에 대해 접종간격을 3,4주에서 5,6주로 조정하고, 변경된 2차 접종 자동예약일을 12일 개별 문자 전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접종기관 예약가능인원 초과 등으로 접종 간격이 6주를 초과하게 되는 175만 명에 대해서는 2차 접종 자동예약일을 6주로 일괄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2차 접종 자동예약일이 추석 연휴인 경우 접종일을 5일씩 앞당겨 접종 간격이 6주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2차 접종 자동예약일이 추석연휴 외 접종기관의 추가 휴진일이면 의료기관은 보건소를 통해 일자별 일괄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개별 접종 대상자는 불가피한 경우 콜센터,보건소,예약된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간격 35~42일 범위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해외출국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보건소는 28∼42일 범위에서 변경할 수 있다.

한편, 추진단은 1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전일보다 26만 1380명 늘어 2163만 510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의 42.1%에 해당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일 하루 16만 8265명 늘어 806만 2980명이다. 이는 인구 대비 15.7% 수준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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