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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누림 컨퍼런스, ‘중증 장애인의 일할 권리, 어디까지 왔나?’ 개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코로나19 및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장애인 복지 환경에 대한 진단을 통해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방향성을 모색하는 '2021 누림 컨퍼런스-경기도 장애인 서비스의 미래' 2회를 10월 28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를 통해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제자, 좌장, 사회자를 제외한 각 토론자들은 각자의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증 장애인의 일할 권리,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장애인 고용 분야의 전문가인 서울여자대학교 조종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발제는 서울시복지재단 김혜정 책임연구위원이 기존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사례에 대한 정리와 평가, 제언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장애인운동 활동가, 복지 현장 전문가, 연구자로 구성된 토론 참석자들은 일의 개념과 장애인 권리로서의 일, 장애인 노동이 가지는 의미, 장애인 일자리 패러다임에 대한 전환, 중증장애인의 소득 활동으로서의 예술, 권리형 일자리의 한계와 대안, 경기도의 장애인 고용 및 권리형 일자리에 관한 내용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2021 누림 컨퍼런스-경기도 장애인 서비스의 미래' 2회는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행사 당일 누림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단, 자료집을 이메일로 받고 싶거나 컨퍼런스 참석 확인서가 필요한 경우,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를 통해 반드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누림센터 또는 협력지원팀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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