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기아 초록여행, 장애인 가정 ‘연말연시 이벤트’ 모집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기아 초록여행은 다가오는 2021년 크리스마스와 2022년 임인년을 기념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초록여행과 함께라면 추운 연말연시도 36.5℃!'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초록여행 회원인 장애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해당 기간 동안 신규 회원 가입을 한 장애인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초록여행 누리집 공지사항 내 별도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2월 21일 개별 연락 및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27개 가정에게는 크리스마스(12월 24일~12월 27일, 3박 4일)와 새해 연휴(12월 31일~1월 3일, 3박 4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탑재할 수 있는 카니발 차량과 유류를 완충 지원하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2년 출범해 지금까지 약 9년간 6만여 명에게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아 초록여행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발표에도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 소독과 매일 분무 소독을 시행 중이며, 차량 이용 시 '마스크 미착용', '37.5도 이상의 체온',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또한 백신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여행 후기 작성 시 이용일 추가,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 부여)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

더보기
두산건설, LH와 서울 1호, 2호 도심복합사업 업무협약 체결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지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인 도봉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과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과 LH 박현근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도심 지역에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으며 공공 주도로 사업 안정성이 보장되고 인허가 절차의 신속성이 확보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1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도심복합사업은 급등한 공사비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었다. 두산건설은 그동안 다수의 도심 역세권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할 리스크 분석을 통한 사업성 분석과 고급 주거브랜드 ‘위브더제니스’를 통해 사업을 수주하며 서울 도심복합사업의 물꼬를 텄다. 서울 1호 도심복합사업지인 ‘방학역 도심복합사업’은 서울 도심 내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