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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녀와 소통하는 조부모가 되려면?” 실버세대 대상 보호자 게임이해하기 교육 실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조손가정 보호자의 게임 인식 개선과 올바른 게임 이용 지도를 돕기 위해 고령층 대상 '2021 보호자 게임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2019년부터 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속 사업으로, 손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과 소통법을 소개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실버 보드게임과 손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안내한다.

교육은 서울, 강원, 충청, 전남 등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며 2022년 1월까지 운영된다. 게임문화에 관심 있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실버세대와 함께하는 교육 연계를 희망하는 전국 고령층 관련 기관은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단계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된다.

또한 전국 노인복지 관련 기관과 연계해 영상을 통한 맞춤형 비대면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는 배포되는 영상을 통해 조손가정의 실제 게임 갈등 사례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손자녀 세대의 변화된 게임문화에 대한 소개를 통해 세대 간 소통 방법도 배워볼 수 있다.

한편 재단에서는 보호자 대상 게임이해하기 교육과 더불어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게임문화 가족캠프',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등 학생부터 조부모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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