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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스푼즈, 2021년 직장인 직무교육 트렌드 및 성과 공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커리어 성장을 위한 HR 플랫폼 러닝스푼즈가 2021년 직장인 직무교육 트렌드와 성과를 공개했다.

2018년 1월에 오픈한 러닝스푼즈는 '압축 성장을 원하는 2040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파이낸스, 마케팅, 인사관리, 부동산 등 오프라인 직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B2C 커리어 플랫폼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라이브 교육 그리고 현대와 삼성, 스타트업 등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B2B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해오고 있다.

그동안 6개의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누적 920개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평균(CAGR) 66%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2021년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교육 파트가 전년 대비 100% 성장했고, 자기 계발에 참여한 회원 수는 92% 성장 그리고 B2B 기업교육 매출은 118% 상승했다.

한 해 동안 직장인들의 가장 많은 관심은 받은 분야는 부동산과 투자 그리고 인재 채용 콘텐츠였으며, 세부적으로 개발 업계 실무자를 위한 부동산 수지분석이 1위, 강환국 CFA와 함께 하는 퀀트 투자가 2위 그리고 리크루터 필수 과정 : 핵심 인재 발굴과 영입이 3위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직장인들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도 증가해, 러닝스푼즈가 제공하는 전일제 취업과정인 나노디그리(데이터 애널리스트) 과정의 경우 졸업 전 60%의 수강생들이 코빗, 트랜비, 쿠팡 등 유수의 기업에 취업을 확정했다.

특히 2021년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기업 교육 또한 기존 오프라인 교육보다는 온라인 교육으로의 전환이 부각됐으며 파이썬 등 코딩 교육 및 파이낸셜 모델링, M&A 등 실무에 바로 사용 가능한 내용들을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HRD 파트너로의 역할을 했다.

러닝스푼즈 이창민 대표는 '지금까지 고객들의 Pain-Point를 해결하기 위해 쿠팡, 배민, 네이버 등 현업자들이 가르치는 실무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에 집중했다. 앞으로는 양질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SaaS, HR 애널리틱스 등 기술적인 부분을 결합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HR-Tech 회사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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