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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 체험 활동 콘텐츠 가득한 ‘코야나라’ 플랫폼 개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이 3월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코야나라' 플랫폼을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야나라'는 다양한 청소년의 관심사와 니즈를 반영한 활동 콘텐츠를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지역, 교급, 테마별 등 맞춤형으로 추천하고,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애플리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과거에는 학교에서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단원으로 가입해야만 참여할 수 있었던 체험 활동을 올해부터 개인, 소그룹, 가족 단위로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신청해 즐길 수 있다.

이상익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위축, 또래 간의 교류 활동 부재로 청소년들에게 발달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극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한국청소년연맹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을 되찾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스트레스와 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제공, 철저한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적용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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