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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지역간담회 개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단장 장진경)은 27일 대전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사업 계획 안내와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느린학습 아동이 저마다의 속도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길 약속하는 의미에서 '같이 걷는 동행, 천천히 가도 괜찮아!' 슬로건 멘트를 외치며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서대전지역아동센터 유정화 생활복지사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위축된 상황이 많다.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장진경 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4년에도 대전 내 지역아동센터에 사업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생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를 대상으로 인지,학습 및 정서,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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