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시민청, 8월 무더위 날리는 실내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청 시민청 8월 행사 소식 안내
프렌치 재즈 공연 ‘U.BAR.E avec les amis : 유발이와 친구들’ 선보여
장난감 제작, 드로잉북 제작, 부채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은 8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영화 상영,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각 프로그램의 참여 방법은 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스락콘서트 'U.BAR.E avec les amis : 유발이와 친구들' 

 

8월 8일(목) 오후 7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공연 'U.BAR.E avec les amis : 유발이와 친구들'을 진행한다. 'U.BAR.E avec les amis : 유발이와 친구들'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8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집시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샹송&재즈 콘서트로, 보컬&피아노 '유발이', 기타 '김수유', 하모니카 '이한결'이 출연한다. 

 

시민청 어린이 통합프로그램 '에코 탐사대' 

 

8월 10일(토) 오후 1시와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장난감 제작 프로그램 '수요창작소'와 직접 체험하는 오감자극 동화구연 프로그램 '할머니동화책'의 통합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환경 관련 동화구연 감상 후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다. 

 

시민청 세대공감 프로그램 '비건 수제 드로잉북 만들기' 

 

8월 22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 청년을 위한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수제 재생 종이와 업사이클링 재료로 만드는 드로잉북 제작 프로그램이다. '비건 수제 드로잉북 만들기'는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무료 체험이다. 

 

시민청 전시 연계 프로그램 '하늘 담기' 

 

8월 31일(토)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6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시민청 소리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전시 '나의 여름 하늘'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김추수 전시 작가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여름 하늘의 아름다움 및 우리 가족의 추억을 부채에 그려볼 수 있다. 

 

시민청 영화 상영 프로그램 '화요시네마'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진행하는 '화요시네마'는 1, 3, 4주 차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무료 영화 상영회다. 8월 화요시네마에서는 8월 6일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8월 20일 '목화솜 피는 날', 8월 27일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을 상영한다. 

 

시민청 공연 프로그램 '활력콘서트'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 진행하는 '활력콘서트'는 매주 화, 목 낮 12시 10분부터 12시 50분까지 진행하는 공연이다. '활력콘서트'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즐기는 무료 공연 프로그램으로, 창작국악, 퓨전 재즈, 클래식 기반의 크로스오버, 클래식 색소폰 앙상블, 샌드아트, 포크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한다. 8월 1일(목) 삼산을 시작으로 열두키 밴드, 앙상블 어라운드, 색소폰 앙상블 키, 샌드아티스트 채승웅, 레밴드 등 다양한 시민청예술가의 공연을 당일 현장 방문으로 관람 가능하다. 

 

이외에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영화 상영,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한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시민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엔지니어링, ‘제23회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 수상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하는 ‘제23회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금)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시상식으로, 도시경관, 환경, 건축, 인테리어 등 사회문화예술 전 영역에 걸쳐 색채분야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시상식에 ㈜데코피아와 함께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소사역’ 외관 디자인을 출품해,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RED(혁신)상’을 수상했다.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인천과 서울을 잇는 경인로에 위치해 부천의 새로운 관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공간이 도시의 새로운 얼굴로서 도시 간 맥락을 이어주고 정체된 지역 환경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전체적인 외관은 어두운 톤의 주조색과 보조색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커튼월의 유리 마감과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저층부의 벽돌과 석재 등 다른 질감의 소재들로 조화를 이루며 묵직한 대비를 구현했다. 반면, 내부 포디움 공간은 단지 전체에 리듬과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따뜻한 아이보리 톤의 석재 마감과 밝은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