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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오징어 게임>시즌2 속 놀이 상품 공개, 유통가 우승 노린다!

12/30~1/5, 시즌 2에 등장한 ‘비석치기’, ‘공기놀이’ 등 민속놀이 5종 세트 예약판매 실시

 

GS25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시즌2에 등장하는 게임 상품을 공개하며 특수 공략에 나선다.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시즌2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GS25가 4화 ‘여섯 개의 다리’ 편에 등장하는 ‘5인 6각 게임 세트’를 선보인다.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5종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세트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자인 그대로를 구현했다.

 

‘5인 6각 게임 세트’는 12월 30일(월)부터 1월 5일(일)까지 일주일간 ‘우리동네GS’앱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8천 원이며 수량은 총 2,700개다. 설을 앞두고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손색없고,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라 <오징어 게임> 마니아들에게 소장용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GS25는 놀이세트 외 4화에 등장하는 ‘추억의 도시락(영희네 추억의 도시락)’, 6화에 등장하는 ‘김밥(영희네 김밥)’ 등 콘텐츠와 연결성을 살린 간편식도 1월 중에 선보인다.

 

GS25는 <오징어 게임>시즌2가 베일을 벗은 만큼 협업 상품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한 <오징어 게임> 협업 상품 30종은 12월 한 달간 60만 개나 판매됐다. 특히 <오징어 게임>시즌1에 등장해서 화제가 되었던 ‘랜덤 달고나’는 ‘호주’, ‘미국’ 등으로 수출까지 성사되면서 GS25 상품 해외 판로가 다변화되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12월 20일(금)부터 GS25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운영중인 <오징어 게임> 팝업스토어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일평균 방문객이 1천 명에 달하고 지난 성탄절 휴일에는 최대 1,500명까지 늘었다. 올해 도어투성수 방문 인원으로 가장 많은 숫자다.

 

GS25는 <오징어 게임> 협업 상품을 필두로 25년에도 넷플릭스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 특히 ▲수요가 높은 간편식 중심 상품 개발 ▲콘텐츠와 연결되는 경험 제공 ▲콘텐츠 정체성(Identity)을 녹인 패키징 등 3대 핵심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준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지금까지 넷플릭스 협업 상품으로 올린 매출이 <오징어 게임> 우승 상금 456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500억 원에 달한다”라며 “유통가에서 펼쳐지는 <오징어 게임> 경쟁에서 파트너인 GS25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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