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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쿼타랩㈜, ‘주식 연계 보상’ 사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종합솔루션 도입으로 주식연계보상제도 관리서비스 제공 계획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쿼타랩 주식회사(이하 ‘쿼타랩’)와 ‘주식보상제도 사업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체결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최동현 쿼타랩 대표 등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식연계보상제도의 종합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쿼타랩은 현재 한국과 호주를 비롯한 11개국에서 약 2만 3천개 이상 기업의 주식연계보상제도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1위의 벤처자본시장 인프라를 운영하는 금융 정보 솔루션 기업으로 기업·투자자(GP)·출자자(LP)에게 금융정보솔루션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 제휴한 솔루션을 통해 주식매수선택권(stock option)과 우리사주제도(ESOP)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종업원 주식매수제도(ESPP), 양도제한조건부 주식청구권(RSU),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A) 등 다양한 주식연계보상제도에 대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의 종합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은 쿼타랩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편리한 주식보상제도 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해당 기업의 임직원은 NH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보유 중인 주식연계보상권의 현황 조회 및 행사 등 주식연계보상제도를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빨리 파악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출시하는 게 금융투자회사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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