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오퍼만과 메간 멀럴리, 비비드 시드니에서 첫 합동 공연

부부 코미디언 닉 오퍼만(Nick Offerman)과 메간 뮬러리(Megan Mullally)가 남반구 최대 예술 문화 축제 비비드 시드니 2025(Vivid Sydney 2025)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선다.

 

 

축제의 피날레로 6월 14일(토) 시드니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지는 닉 오퍼만 & 메간 멀럴리와 함께 하는 무대본 솔직 담백쇼(Unscripted & Unfiltered with Nick Offerman & Megan Mullally)에 함께 출연하는 것이다.

 

두 사람은 각각 파크 앤 레크리에이션(Parks and Recreation)의 론 스완슨과 윌 앤 그레이스(Will & Grace)의 카렌 워커 역할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호주 방송인 잰 로위(Zan Rowe)의 사회로 솔직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대담의 주제는 각자의 커리어와 파트너십, 성소수자 커뮤니티, 환경 문제 관련 활동 등이다.

 

 

닉 오퍼맨은 두 사람의 이번 일정을 앞두고 "저희 부부가 비비드 시드니에 돌아와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 다시 한 번 사랑에 대해 얘기하게 되다니 꿈만 같다. 재충전이 끝난 만큼 시드니 관객 여러분께 저희 열정을 나눠 드리고 싶다. 오셔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저희 사랑 얘기도 들으시고 스트레스도 푸시라. 가벼운 애무는 덤"이라고 말했다.

 

길 미네르비니(Gill Minervini) 비비드 시드니 페스티벌 감독은 "올해 비비드 시드니에서는 코미디의 진수를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세상에 닉과 메간만큼 재미있는 커플도 드물다. 예측할 수 없고 유쾌하기 그지 없는 대담이 될 것이다. 라이프스타일 스타 마사 스튜어트와 초강력 니겔라 로슨에 비길 만한, 비비드 시드니 2025의 라인업의 화룡점정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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