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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가정의 달 맞아 'I LOVE(아이사랑) 페스티벌' 성료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I LOVE(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은행 본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3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Play on Busan 문화공연(개그콘서트) ▲제4회 BNK부산은행 어린이 미술대회 ▲제22회 I LOVE 도서교환전 ▲어린이 마켓타운 ▲상상마을 기관 체험부스 ▲I LOVE 놀이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린 ‘Play on Busan’ 문화공연은 웃음 가득한 개그콘서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특히 본점 인근 야외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미술대회에는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AI, 환경, 가덕도신공항을 주제로 창의적인 그림 실력을 뽐냈다.

 

또한 도서교환전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부산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헌책 3권을 새책 1권으로 교환해주는 책 나눔 행사와 더불어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기부에 참여하며 ‘원북원부산’ 새책을 증정받는 등 나눔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이날 조성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업사이클링 키링만들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열매 캐리커쳐’, 세이브더칠드런의 ‘놀이로 배우는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블록체인 기반 부산자원봉사은행’, 국립부산과학관의 ‘D.N.A(Data, Network, AI) 전시, 119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의 ‘소방안전체험’, 부산남부경찰서의 ‘오늘은 내가 꼬마 경찰관’ 등도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부산남구청장, 안영봉 부산남부경찰서장, 이수경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에 온기를 더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가족 중심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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